근본적으론 그거보다 그냥 한 곳에서 수백년 이상 농사 쳐 짓고 있으니까 땅이 뒤지는거지
당장 메소포타미아 그짝에 얼마나 많은 전란이 있었는데. 그거 땜시 그짝 땅이 좆되었느냐? 하면 아님.
걍 오래 퍼먹으니까 땅이 마르는 거지. 뭐 기후 탓도 있겠다만 그냥 돌이킬 수 없음
당장 중국 관중 지방. 고대에는 아주 비옥한 땅이었으나 지금은 그없.
물론 기후변화 탓도 있겠으나 근본적으로는 그냥 거기서 오래 해쳐먹으니까 뒤지는거지.
사람이 한 땅에 오래 박혀 살면 거기서 그냥 얌전히 농사만 짓고 사냐?
뒷산에서 나무도 캐다 쓰지. 연료로 쓰건 다른 목적이건. 지금처럼 산림보호 개념도 없었으니 너도나도 뒷산가서 나무해오니까 뒷산은 황폐화됨
산에 나무가 없다. 그럼 비 오면 쭉쭉 토사 쓸려가는거지. 그게 어디로 가겠냐?
강을 따라 가지 따라 흘러가다보면 사람들 사는 곳도 강 주변이니 덮쳐서 마을 채로 싹 쓸려감
그래놓고 맨날 하늘만 탓하지. 거 관리 잘해도 홍수 나기 쉬운데 누가 뒷산 민둥산으로 만들랬수?
고고학적으로도 증명 되는 게..
일반적으로 그 지역 좆간 인구수 늘어나면 1년에 퇴적되는 흙의 양도 늘어남. 그 많은 흙이 어디서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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