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long은 미 우주군의 X-37B와 유사한 무인 재사용 우주왕복선으로 1990년대부터 개발에 들어갔음
Shenlong은 2001년 극초음속 풍동을 통해 마하 20 환경에서의 비행안정성을 검증한 후
2005년 경 H-6 폭격기를 통해 모의비행하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물이 노출된 사례임
2011년 준궤도 비행시험까지 마무리한 Shenlong은 2020년 장정2F 로켓을 통해 첫 저궤도 시험비행에 투입됨
다만 장기적으로는 별도 발사체를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구상하고 있으며 2020년 중국 항천국의 발표에 따르면 1단에 스크램제트엔진을 사용하여 총 20회 가량 재사용할 계획으로 알려짐
Shenlong은 이틀간 시험비행을 마친 후 과거 중국군의 핵실험장으로 알려진 북서부의 Lob Nurr의 한 기지에 착륙했음
이후 Shenlong은 실작전에 투입되어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1회씩 총 2회 지구 저궤도에 투입되었고
두 비행에서 각각 1개와 7개의 물체를 궤도에 올려둔 채 평균 270일을 비행하다 복귀하였음
작전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개된 적 없으나 민간에 의해 관측된 유일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비행체가 사전에 공개된 것처럼 델타익 형상을 하고있으며 안테나 혹은 태양관판으로 보이는 물체를 수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Shenlong의 목적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없으나 미국의 X37B가 그러하듯 특수정찰, 기밀장비의 테스트, 우주무기에 대한 실증, 적대적 위성/정거장에 대한 감시 등 다양한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 분명함
특히 과거 우주왕복선이 군사적 이용을 위한 미 공군의 요구로 적대적 환경으로부터 능동적으로 진입궤도와 착륙지점을 조정하기 위해 글라이더 형상을 띄고, 미 공군/우주군의 X37B 역시 그러한 형상을 가진 것처럼
중국의 Shenlong도 그 형상으로 볼 때 군사적 목적으로 개발되었음이 분명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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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학의 발전이 이래서 무서운듯
미래에 능동적 우주왕복선 없다면 우리가 궤도에 뿌려둔 425SAT들도 손쉬운 먹잇감이 될지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