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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궤도비행체는 별도의 에너지 투입 없이 ( 미대기로 인한 고도 강하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투입 제외 ) 반영구적인 비행이 가능함

근데 우주전 상황에선 적 공격을 회피하고 다시 안정적인 궤도를 형성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필요함
동시에 저궤도는 일종의 2차원 대양같은 공간이라 공격 기회를 얻기 위해 궤도상의 수평선 너머로 기동해야하는데 이것도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요구함

따라서 우주전에 투입되는 우주선은 타 위성체와 다르게 단기간에 가진 자원을 소모하게 되는데 적에 의한 납치 우려도 있는 상황에 이런 공격체를 궤도에 방치하자니 위험하고 대기권에 태워버리자니 너무 비쌈

결국 공격용 우주선은 궤도에 올라가서 단기간 작전을 수행한 다음 다시 복귀해서 보급과 정비를 마친 후 다시 출격하는
전통적인 공군의 소티 개념으로 회귀할 수도 있음
그렇다고 하면 복귀 과정의 안전을 위해 공격용 우주선은 여전히 주익을 가진 글라이더 형상을 할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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