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미군 목표였던 모하메드 아이디드는 모가디슈 전투로부터 약 1년뒤 다른 군벌의 암살로 허무하게 사망


그로부터 이틀만에 SNA 군벌의 다음 지도자로 추대된게 그 아들인 후세인 아이디드


근데 얘는 후진국 독재자집안 특인지 어릴적부터 미국으로 넘어가서 성장했고, 1987년부터 미 해병대에 자원입대해서 걸프전에도 참전하는등 충실하게 복무했고 모가디슈 전투 당시에도 현역이었음


어록도 보면 "영화같은데 나오는 해병대 너무 멋있지 않냐, 항상 해병이 되고싶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Once a marine, always a marine)"같은 소리하는 완전 참미국인 오도짜세 해병임


아니 이렇게 미국 가치관에 완전히 물들었음에도 여전히 소말리아 현지에서 아버지 사후 이틀만에 군벌지도자로 추대될 정도로 정통성도 인정받는 최중요 자산이 있으면 얘를 지렛대로 삼아서 외교적으로 정교하게 관리하지 모가디슈 전투 왜했는지 모르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