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이지만 시기적절한 것 같아 여기도 올림.
이는 미국 델타 포스 선발 과정 중 가장 마지막 과정인 후보자들의 지휘관 및 부대원들과의 면접 과정에서 면접관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임.
올해 7월 미국 대법원에서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행위에 대한 전적인 면책 권한을 가진다고 인정하자 이에 대한 소수 반대파인 대법관 소니야 소토마요르가 '대통령이 데브그루(씰 6팀) 에게 자신의 정치적 라이벌에 대한 제거 명령을 내려도 이에 대해 면책 권한을 가진다' 고 비판을 하여 이 문제에 대한 기사가 나왔었음.
해당 기사의 작성자, 톰 로건은 델타 출신들과의 인터뷰와 최소 한 권의 델타 출신의 회고록에서 면접 당시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데,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은, 로건에 의하면, "저는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가 아님.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오히려 "저는 위법적인 명령에 해당함에 근거해 지시를 거부하겠습니다" 거나 "합동특수작전사령부* 법률 고문과 상의하겠습니다" 에 가까움.
* 델타포스와 데브그루의 상급부대
로건에 의하면,
"이 질문의 근거는 간단하다: 델타 포스는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좀비가 아니라 싸울 수 있는 생각하는 자들을 원한다. 델타 포스는 도덕적 확신과 능숙함를 갖춘 오퍼레이터들이 1세기부터 이어진 로마 친위대의 부패한 전통의 계승자라기보다는 헌법적 법률 구조 하에서 활동한다는 것을 이해하기를 원한다."
정작 저렇게 뽑아 놓은 데브그루 팀들 멘탈 갈리니 지좆대로 하는 새끼가 10명 중 2명 정도 있는 것도 흠이긴 하지
근데 그건 PTSD의 일종인게 아닐까 싶음 실제로 미국 내 참전용사들 스테로이드 같은거에 찌들어서 막 야밤에 소리지르고 난리치는거 군경력있는 전담 경찰들이 출동해서 말리면 또 말 잘 듣고 얌전하게 경찰차 타서 병원가는일 엄청 많음
초창기엔 저 새끼가 병신이에요였다가 데브그루가 너무 많은 일을 할당 받아서 멘탈 갈리고 그걸로 통제불능 상태 지적이 나온 게 몇 년 안되긴 했지 물론 병신도 있긴 할테지만 고된 업무로 인해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멘탈 바사삭된 애들이 다수일거 같긴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범죄가 꼭 생기니까 예방만큼 뒷수습도 중요한 것 같음
잘싸우고 자시고간에 기본적으로 시민지키자고 만든건데 그 잘난 무력으로 시민 양학하면 주객전도아니냐
'1세기부터 이어진 로마 친위대의 부패한 전통의 계승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9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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