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쉰이 무릎을 꿇고 자신의 계획을 황제에게 알리자 선통제는 오히려 고개를 저으며 거절하였다. "폐하께서 반대하시는 이유를 이 늙은 신하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황제는 온종일 지겨운 공부에 진력이 났다면서 이 지루한 공부를 벗어날 길이 없냐고 물었다. 장쉰은 "폐하께서 다시 보좌에 오르신다면 더 이상 공부 따위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그 말에 선통제는 매우 기뻐하면서 외쳤다. "그렇다면 그대 생각대로 하겠소. 나는 무엇이든 그대가 하자는대로 할테니."』


 출처가 푸이 스승이었던 존스턴 회고록.


 장훈복벽의 계기가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