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아플라크가 아랍도 까짓거 우리식 근대화 해보죠 하고 당 만들고 간 뒤로
세속 막가파 독재자의 그늘 속에서 기생하는 것으로 변절된 정당이 이제는 진짜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이니…
그의 투쟁도 허망하게 사라지기 직전이 되어버림
과연 가장 강한 세속주의+공화주의를 표방하던 바트당이 망한 이상 이슬람 극단주의를 배제하고 다른 이념이 아랍 사회의 대세가 될 수 있을까 하지만
미셸의 바람이였던 공화정보다는 현실적으로 왕정제의 깨어있는 왕족과 군주가 국가 개혁을 성공하는게 더 가망성 있어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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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 바트당도 이제 역사 뒤로 사라지는구나 - dc App
안녕
근데 도대체 걔네들은 왜 하나같이 북괴급 전체주의 독재국가로 나아가는거냐
아무래도 민족주의 및 사회주의를 표방한 제3세계 식민지 독립국가 대다수가 독재에 시달렸다는걸 생각하면 필연적인 결과라고 보는게 더 합당할 듯 함… - dc App
사막종교 순정품들의 호전성은 유교탈레반을 월등히 넘어서?
그런것보단… 내 개인적인 논리인데, 식민 모국이 철수하면서 발생한 권력의 공백이 있는데, 무슨 사상이나 법률 같은걸로 구속하는 체제도 없으니 사실상 힘이 있어 그 공백을 차지한 자면 누구든 철권통치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변질됨. 그 구조를 깨부수면 민주정부가 수립되는거고 부수어지지 않으면 그대로 다른 통치자가 쿠데타를 일으켜 이름만 다른 정부 세워놓는거랑 비슷하다고 범 - dc App
즉 정부는 있는데 정부를 뒷받침할 체계가 제대로 없으니 총 잡고 대가리를 먹으면 그 먹은 집단이 체계가 되는 그런 구조가 되는거임… 거기에 기존 정부의 장악력도 약하면 군권을 가진 자들이 군벌화되는거고 그 군벌들의 권력투쟁에서 승리한 자가 지도자가 되는 방식이 되어버리지… 그 상황을 피할 나라가 거의 없다는거임 - dc App
부족국가가 민족국가 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인 거긴 함 어차피 주변국들 다 독재국가니 국민들 기대치가 낮아져서 평균이 낮아지는 거기도 하고
어떤 모습으로 끝을 맞이하는거든 이렇게 아랍의 한 시대가 저무는구나
세속만이 살길이구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