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한번 비교해봤다.
비교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가정을 했는데,
-전장은 태평양 한복판
-한국 해군은 원양항해가 불가능한 백구급, 참수리급 고속정등 소형함을 제외한 모든 전력이 동원됨
-대양에서 작전하는 만큼 P-3이나 S-2같은 고정익기는 제외함
-일본 제국해군은 미드웨이 해전에 동원된 전력 그대로 대입함
전력비교
'99 한국해군 연합?함대
광개토대왕급 2척
충북급 구축함 7척
울산급 호위함 9척
포항급 초계함 27척
동해급 초계함 4척
천지급 군수지원함 3척
장보고급 잠수함 6척
슈퍼링스 Mk.99 4기(광개토대왕급에 탑재)
알루엣트 lll 7기 (충북급에 탑재)
종합
방?공구축함 2척
구축함 7척
호위함 9척
초계함 31척
군수지원함 3척
잠수함 6척
대잠헬기 4+7기
동원가능무장 분석
대함미사일
광개토급 16발(하푼)
울산급 72발(하푼)
포항급 96발(하푼/엑조세)
대공미사일
RIM-7 시스패로우 32발
종합적으로 봤을때 대함전력은 대함미사일 약 180발으로 그나마 봐줄만하지만 대공전력은 미약한 수준이다.
제대로된 자함방어가 가능한건 광개토대왕급 단 2척뿐, 이마저도 시스패로우 32발과 골키퍼 2문이 전부다.
다만 상대는 최고속도 620km짜리 제로센과 최고속도 400km짜리 D3A 폭격기, 최고속도 370km짜리 B5N 뇌격기를 굴리던 일본해군이라 상대하기가 힘들진 않을 것이다.
울산급과 포항급, 동해급은 레이더와 연동된 76mm랑 40mm로 대공사격이 가능할것 같다. 하지만 40mm 보포스랑 5인치 양용포 2문이 끝인 퇴역 직전의 충북급은 아마 생존을 장담하기 힘들듯하다
대잠의 경우 전적으로 링스와 광개토대왕함, P-3C에 의존해야 했던 90년대 한국해군이지만......여기선 포항급으로도 일본군 잠수함을 상대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한국 해군은 연합함대의 함재기가 도착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일본 연합함대 본대를 포착해 대함미사일로 병신을 만들어야 한다.
'42 일본 제국해군 연합함대
일본 제국 해군 연합함대
연합함대 본대
-제1전함전대
전함 3척 - 나가토(長門), 야마토(大和), 무츠(陸奥)
-항공부대
경항공모함 1척 - 호쇼(鳳翔)
구축함 1척 - 유카제(夕風)
수상기모함 2척 - 치요다(千代田), 닛신(日進)
-제3수뢰전대
경순양함 1척 - 센다이(川内)
제11구축대 - 후부키(吹雪)외 3척
제19구축대 - 이소나미(磯波) 외 3척
제1함대(주력함대)
-제2전함전대
전함 4척 - 이세(伊勢), 휴우가(日向), 후소(扶桑), 야마시로(山城)
-제9전대
경순양함 2척 - 키타카미(北上), 오오이(大井)
제20구축대 - 아마기리(天霧) 외 3척
제24구축대 - 우미카제(海風) 외 3척
제27구축대 - 시라츠유(白露) 외 3척
제2함대(공략부대)
-제3전함전대
전함 2척 - 공고(金剛), 히에이(比叡)
-제4순양전대
중순양함 2척 - 아타고(愛宕), 초카이(鳥海)
-제5순양전대
중순양함 2척 - 묘코(妙高), 하구로(羽黒)
-항공부대
경항공모함 1척 - 즈이호(瑞鳳)
구축함 1척 - 미카즈키(三日月)
-제4수뢰전대
경순양함 1척 - 유라(由良)
제3구축대 - 무라사메(村雨)외 3척
제9구축대 - 아사구모(朝雲)외 3척
제1항공함대(항모 기동부대)
-제1항공전대
정규 항공모함 2척 - 아카기(赤城), 카가(加賀)
-제2항공전대
정규 항공모함 2척 - 소류(蒼龍), 히류(飛龍)
-제3전함전대
전함 2척 - 키리시마(霧島), 하루나(榛名)
-제8순양전대
중순양함 2척 - 토네(利根), 치쿠마(筑摩)
-제10전대
경순양함 1척 - 나가라(長良)
제4구축대 - 노와키(野分)외 3척
제10구축대 - 카자구모(風雲)외 2척
제17구축대 - 우라카제(浦風)외 3척
-보급부대
구축함 1척 - 아키구모(秋雲)
미드웨이 점령대
-제2수뢰전대
경순양함 1척 - 진츠(神通)
제15구축대 - 쿠로시오(黒潮)외 1척
제16구축대 - 유키카제(雪風)외 3척
제18구축대 - 카게로(陽炎)외 3척
수상기모함 부대
수상기모함 2척 - 치토세(千歳), 카미카와 마루
구축함 1척 - 하야시오(早潮)
미드웨이 보급부대
-제7순양전대
중순양함 4척 - 모가미(最上), 미쿠마(三隈), 스즈야(鈴谷),
쿠마노(熊野)
-제8구축대 - 아사시오(朝潮)외 1척
제5함대(북방부대)
본대
중순양함 2척 - 나치(那智)
구축함 2척 - 이카즈치(雷)외 1척
제2기동부대
-제4항공전대
정규 항공모함 2척 - 류조(龍驤), 준요(隼鷹)
-제4순양전대 2소대
중순양함 2척 - 타카오(高雄), 마야(麻耶)
-제7구축대 - 아케보노(曙)외 2척
제1수뢰전대(애튜 공략부대)
경순양함 1척 - 아부쿠마(阿武隈)
제21구축대 - 하츠하루(初春)외 3척
제21전대(키스카 공략부대)
경순양함 2척 - 타마(多摩), 키소(木曾)
제6구축대 - 아카츠키(暁)외 2척
보급단 - 유조선 2척, 수송선 3척
코마츠 테루히사의 제6함대(선발대)
연습순양함 1척 - 카토리(香取)
잠수모함 1척 - 이스쿠니마루
구축함 1척 - 쇼카제(汐風)
잠수함 11척 - I-156 외 10척
종합
정규 항공모함 4척
경항공모함 4척
수상기모함2척
전함 11척
중순양함 11척
경순양함 9척
구축함 65척
잠수함 11척
함재기 268기
수상기와 비행정 16기
미국형님의 항모 대폭발슛을 맞고 미드웨이에서 용궁으로 이사갔던 연합함대지만 그래도 세계 3위의 해군이었던만큼 막강한 전력을 보여준다. 다만 생각보단 함재기 전력이 아쉬운 편이다. 일본 연합함대는 한국군이 연합함대를 포착해 대함미사일과 중어뢰를 발사하기 전에 공격해야 한다. 전함과 중순양함이 다수 포진해있는 함대 특성상, 가까이 붙기만 한다면 한국 해군을 간단히 제압할 수 있을것이다.
전투 시작.
먼저 공격하는 쪽은 한국 해군일 것이다.
광개토대왕함의 대공레이더인 AN/SPS-49(V) 2D는 최대 450km의 탐지거리를, 대수상레이더인 SPS-95K는 200km의 탐지거리를 자랑한다. 한국 해군의 동원가능한 대함전력은
광개토급 16발(하푼)
울산급 72발(하푼)
포항급 96발(하푼/엑조세)
이다. 충북급은 왜 없냐고? 99년이면 퇴역 직전이라 그냥 떼버렸다.. 아무튼 이를 단순하게 일제사한다고 가정했을 때,
전함에 5발 할당(55발)
정규항공모함에 3발 할당(12발)
경항공모함에 2발 할당(12발)
중순양함에 3발 할당(33발)
경순양함에 2발 할당(18발)
구축함에 1발 할당 (65발)
하면 아슬아슬하게 1발이 남는다.
그렇다면 아마 결과는
정규 항공모함 4척->중파 또는 침몰
경항공모함 4척->중파 또는 침몰
수상기모함 2척
전함 11척->중파 또는 침몰
중순양함 11척->중파 또는 침몰
경순양함 9척->중파 또는 침몰
구축함 65척->중파 또는 침몰
잠수함 11척
함재기 268기->?
수상기와 비행정 16기->?
이렇게 될 것인데,
현대의 대함미사일이 얼마나 전함에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알기로는 대함미사일 5발을 쳐맞고 정상적으로 작전이 가능한 군함은 존재하지 않는다. 각각 3발과 2발이 할당된 중순양함이나 경순양함들도 아마 중파 이상의 피해는 입을거고 당시
대전기 구축함들은 1발만 맞아도 치명적이니 뭐....
따라서 한국 해군은 연합함대가 뭘 해보기도 전에 모든 주력함들을 격침시키거나 중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연합함대가 기적적으로 긴급수리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함대의 위치를 파악한 장보고급 잠수함들이 남은 함선들을 처리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연합함대의 잔존전력은 고작 잠수함 11척과 수상기모함 2척인데, 이를 가지고 뭘 해보기에는 너무 약한 전력이다.
이렇게 끝낸다면 너무 허무하니 만약 연합함대의 함재기들이 운좋게 한국해군을 포착, 막 미사일을 발사한 한국 해군을 공격한다면 어떻게 될까?
일단 각함의 대공무장은 다음과 같다.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오토멜리라 127mm 자동.포 ×1
RIM-7 시스패로우 ×16
SGE-30 골키퍼 CIWS ×1
충북급 구축함
보포스 2연장 40mm 대공포 ×1
2연장 5인치 38구경장 양용포 ×2
(90년대 기준)
울산급 호위함
오토멜라라 76mm 컴팩트 x2
에머슨 30mm 쌍열포 x4(1차선)
오토브레다 40mm 쌍열포(노봉) x3(1차선 이후)
포항급 초계함
오토멜라라 76mm 컴팩트 x1(2차선 4척)
오토멜라라 76mm 컴팩트 x2(3~6차선 20척)
에머슨 30mm 쌍열포 x2(2차선 4척)
오토브레다 40mm 쌍열포 x2(3~6차선 20척)
동해급 초계함
오토멜라라 76mm 컴팩트 × 1
탑승형 40L60K × 1
에머슨 30mm 쌍열포 ×2
천지급 군수지원함
40mm/L60K 연장기관포 x2 (1번함)
두산 DST 노봉 40mm 쌍열 기관포 x2 (2, 3번함)
대우정밀 20mm 시벌컨 x2 (공통)
아마 19km 밖에서부터 시스패로우가 일본군 함재기들에게 날아들 것이고, 10km 즈음에선 5인치 함포가, 4km 내에서는 76mm와 40mm, 30mm가 일본군 함재기들을 맞아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시스패로우로 우선 30+기의 함재기들을 격추한다고 가정하고,
나머지는 계산하기 귀찮으니 한국 해군의 영웅적인 투혼으로 대략 90%가 격추되었다고 해도 24기, 70%는 71기, 50%는 118기의
함재기들이 날아온다. 장갑이 거의 없다시피한 현대 군함 특성상...
한국 해군은 일본군 함재기들의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괴멸적인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결론
한국군이 먼저보고 먼저 쏨(일반적인 경우)
연합함대 괴멸
한국군 승리
한국군이 대함미사일을 발사한 이후에 일본 해군항공대한테 발각,
이후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공격대와 조우(운이 매우 나쁜 경우)
연합함대 괴멸
한국 함대의 심각하거나 중대한 피해
한국군 판정승
양측 함대의 근접전 (일어나지 않을 것)
연합함대의 경미한 피해
한국군 괴멸
연합함대 승리
하푼 탄두중량이 221kg고, 속도도 아음속이기 때문에 나는 오히려 일 연합함대의 주력함에는 별 영향을 못끼칠거라 생각함 구축함이나 경순양함같은 보조함은 어찌저찌 맞추면 침몰시킬 수 있겠다만 전함들까지 가면 기본이 12인치 대응방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12인치 포탄 중량이 520kg이라 한발에 하푼 탄두중량의 2배임 니 말대로 대전기 구축함은 치명적일 수도 있는데 중순양함부터는 한두발로는 침몰 못시킨다 보는게 맞음 당장 야마토랑 무사시만 해도 항공어뢰랑 폭탄 수십발 맞고서 침몰한거기도 하고 5발로는 잘해봐야 함교대파나 상부구조물 파괴, 소파~중파가 한계라고 봄 물론 이것도 다 제대로 꽂아넣을 때 기준이고
잠수함은 어디 엿바꿔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