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시리아 반정부조직이 반군으로 개편되기 전에는 여러 세력으로 나뉘어져 있었음

1. 바트당 정권 장악으로 무너진 세속주의 시리아 공화국 출신들

2. 바트당 내부에서도 헤게모니에서 떨려나간 떨거지 새끼들

3. 하마에서 호감작 크게 했다가 하페즈에게 개털리고 쓸려나간 무슬림 형제단

4. 무슬림 형제단에 들지 않은 수니파 반군

5. 이때다 싶어 호감작하는 알카에다와 알 누스라

6. 똥뿌리러 온 IS

7. 쿠르드족

당연히 이 새끼들이 힘을 합쳤다고 하더라도 아사드 타도라는 깃발 아래에 뭉치기만 했을 뿐 일사분란하게 행동하는건 불가능함

그중에서 3 4 5 6 이 새끼들은 세속주의와 타종교를 고깝게 보는 새끼부터 아예 담쌓고 불신자 ㅇㅈㄹ하며 지하드 선언하는 씹새끼들까지 그 스펙트럼이 다양했음

명확한 지휘체계 하에 엄격한 규율을 따르고 추구하는 목표가 있다면 욕을 덜 얻어먹었겠지만 그랬다면 반군이 아님

서방 세계는 어쨌거나 쟤네가 아사드에 반기를 들었으니 한 개의 거대한 조직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지만 그럴리가 없음

어쨌든 이렇게 사분오열된 반군이라는 조직과 그 성향을 띄는 지지자들이 결성한 소방 조직이 바로 화이트 헬멧임

반정부 시위가 극심해서 소방서가 문닫고 소방대는 정부군따라 샷다내리고 튄 마당에 불이 났는데, 소화기 하나씩 들고 나오던 사람들이 그래도 사람 구하려면 뭐라도 조직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뭉친게 화이트 헬멧이고 이런 모래성같은 조직에서 미친놈 안나오면 그 조직이 미친거임

이러다보니 반군이 학살해도 시체처리나 한다더라, 누구는 반군에 가담해 알라위 탄압했다더라 하는 소문이 퍼지며 이미지가 떡락해버린 마당에 2016년들면서 반군이 코너에 몰리게 되었으니 일부(1, 2)는 삐라보고 전향해 아사드 정권에 손잡고 정부 소방대로 임용되는 지경에 이르렀고

나머지는 요르단, 이스라엘, 터키(특히 4) 등 각자 받아주는 나라들로 튐

그러다가 반군 공세가 성공하면서 다시 돌아와 복구작업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