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전쟁양상이나 승리 원인, 패배 원인 등 모두 2차대전과 다를게 별로 없음.


1. 충분한 공업력과 자원 및 생필품 자급을 자국 내에서 할 수 있을 것.

2. 충분한 인적자원을 내부적으로 동원할 수 있거나, 외부에서 어느 정도 수급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질 것

3. 1과 2가 충분하지 못하다면 외부의 강국에게 지원받을 만한 지정학적 가치를 갖고 있을 것. 단 이건 언제 끊길지 아무도 장담못함


보통 강대국들이 전쟁을 치르면 결국 1과 2가 언제 고갈되는지가 관건인데 결국 마지막에는 영토에서 나오는 생산력과 내부 자원(인간 포함) 소모전으로 가서 몇년씩 서로 죽여대다가 먼저 무너진 쪽이 백기 들고 끝나는 식인데, 1차대전 때부터 이런 방식의 전쟁이 확고하게 자리잡아서 지금까지도 계속된다고 볼 수 있음. 한반도나 중국 대만처럼 화약고 소리 듣는 국가 및 그 주변국 지도자들이 입으로는 열심히 싸워대고 무력시위는 잘해도 일정선은 절대로 넘지 않는 가짜광기를 보여주는것도 일단 터지고 나면 이겨도 남는 게 없는 상황이라서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봐도 역시 '평화롭게 해결하는 것이 낫다' 는 결론이 났기 때문이고. 


그리고 어지간한 국력격차라면 몰라도 압도적인 격차라면 외부 강국들의 지원으로도 격차를 뒤집기는 어렵다는 점과 약소국에서 벌어지는 전쟁은 강대국이 사실상 그 운명을 결정한다는 것도 마찬가지. 아프간이나 시리아나 결국 주 후원자들이 어떤 이유로건 사실상 빠지니까 후원받던 세력들은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