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이 고향인 논산 태생 남자들중에 어렸을 때
동네 애들하고 같이 흙장난 하면서 노는데
군인들 행군하면서 지나가다가 본인들 노는곳에
군인들 훈련받는 거 구경하는데 땀에 흙먼지로 찌든
군인들 모습보면서 즐겁다고 깔깔댔다고 함.
근데 그 땐 몰랐지 정작 본인도 20년뒤에 갈 곳이라는 걸.
그래서 20살 넘어서 타 군으로 지원 안하고 그냥
육군 징집되서 육군훈련소로 배치받은 논산출신자들은
'어렸을 땐 그 땐 그저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하고 즐겁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막상 그 훈련을 자신이 받게 되면
현타오고 그 때 놀렸던 군인아저씨들에 대한
죄스러움으로 생각이 많아진다...' 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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