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국겜(DAOC)할때 본인 말로 이라크 다녀온 양반이 내 파티에서 종종 놀았는데, 그 양반 왈 전장소음이란게 실제랑 영화나 게임이 다른게 그거라더라. 실제 전장에선 모든 전장 소음이 나한테 향하는 소리 같대. 총소리가 나면 나한테 쏟아지는 총소리 같고, 포탄소리는 내 주변에 떨어지는 소리 같고. 그래서 생각하는 거 자체가 엄청 괴롭대. 그래서 가끔 무지성(이건 생각을 복잡하게 안한다는거)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 훈장 받는거라고 하더만. 자기 부대에도 훈장 받은 병사가 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본인도 왜 그랬는지 잘 기억 안난대. ㅋㅋㅋ
나는 그 이야기 듣고 그럴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니들은 어떻게 생각해?
눈먼탄에 사람 픽픽 쓰러지는거 한번 보면 충분히 그러지 않을까
PT할때 긴장하면 모든 소리가 나한테 집중되는 그 ㅈ같은 느낌 있는데 그보다 더하겠지
그 땐 진짜 나한테 집중되는게 맞음 ㅋㅋㅋㅋㅋ - dc App
아니 그거 감안해도 별거 아닌데 나한테 꽂히는 느낌있음
아드레날린의 효과가 청력을 포함한 신체감각의 강화와 집중력 강화의 효과가 대표적이니 충분히 그럴수 있지.
KCTC할 때 그렇게 느꼈었음 - dc App
포탄 파공음이나 폭발음 같은게 전시창을 통해서만 들리니깐 더욱 그랬을수도 있는데 최소한 총소리 낙옆밟는소리 관련해선 확실히 그랬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