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수 둘, 총통수(handgonne)둘, 쇠뇌병 여섯, 플레일 넷, 할버드 넷, 파비스 둘이던데
대기병을 상정해서 그런지 아니면 총기가 전장에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수, 특히 총병의 숫자가 많지 않은게 재미있음
운전수 둘, 총통수(handgonne)둘, 쇠뇌병 여섯, 플레일 넷, 할버드 넷, 파비스 둘이던데
대기병을 상정해서 그런지 아니면 총기가 전장에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수, 특히 총병의 숫자가 많지 않은게 재미있음
조선 전기 편제 보면 제일 기초 단위인 오 한 개에 보병 5명이 편성되는데 이때 무기 조합이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방패-장검-창-총통-활임 이거도 기본적으로 여진 기병을 상대하려는 목적에서 나온 편제인데 총통 비중 별로 없잖슴?
17세기 파이크 앤 샷은 냉병기는 오로지 방어에 집중하고 딜은 머스킷에 몰빵하는 구조의 전술이었는데 이때도 기병돌격 막느라 피똥쌌거든 아마 머스킷보다 더 구린 핸드캐논 쓰던 저시절에는 냉병기로도 기병에게 어느 정도 타격을 입힐 수 있어야 싸움이 가능해서 저런 식으로 편제가 짜여졌을 거임
석궁보다도 발사수도 적고 그때 핸드건이라면 명중률도 시원찮았을테니 검증된 석궁에 비해 편제를 늘리는건 힘들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