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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궁 3년 했고, 양궁, 일본에서 규도 견학도 갔다 와 봤다.

무기는 다 거기 환경에 맞춰져서 발전 해 온 거라

그저 '길고 거추장스럽고 바보 같았다.'로 놀릴 수 있는 게 아님.

기효신서, 실록에도 그렇게 써있고 오래 써왔고.

그리고 일본의 활도 활 마다 사이즈가 조금씩 다름.

전투용이면 좀 더 작고 파괴력 강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었겠지.

그래도 한국의 각궁보다 컸겠지만, 한국도 모두가 수우각궁을 쓸 수 있는 나라는 아니었음.

목궁, 죽궁 출토 유물도 많고.

당장 아래 영상도 활 사이즈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 느낄거임.

아랫장은 알다시피 그리 길지 않아 앉아서도 쏠 수 있고,

윗장도 의외로 미친듯이 길지 않네? 싶을거임.


나도 국궁 사랑하고, 그 뽕으로 다니는데.

활 쏘는 할배들도 일본 활 안무시한다...

학생 인구 많은 점, 외국에서도 배우는 점 부러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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