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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포로로 잡힌 미군 장교가 일본군 검열을 통과하고 미국에 보냈다는 안부 엽서 이야기.

(보내는 곳 : FBI 사무국 위치 주소)
F.B.아이 씨에게.

항복 후, 건강해졌어.
5할 정도. 음식 잘나와.
미군은 잃었어. 신뢰를.
필리핀에서. 난 편해.
일본에서. 엄마에게 투자하라해.
3할을. 사업에다가. 사랑해.


문장마다 앞 두글자식 읽으면
항복 후 필리핀에서 절반을, 일본에서 3할의 병력을 상실했다는 문장이 나온다.

암호학 서적에서 사례로 나오는 내용이긴 한데

일본이 호구도 아니고 이걸 눈치 못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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