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사람들은 알겠지만. 2차대전 당시 미해군의 전투함들은 경순양함부터 전함까지 철갑탄의 위력 상승을 탄중의 증가에 의한 관통력 증대를 추구함으로써 실현시키고자 했고, 이 결과물이 Super Heavy Shell임.
철갑탄의 무게를 늘리는 방법으로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탄의 길이를 늘이는것과 작약의 비중을 줄이는거임.
함종별로 비교해보면,(탄 길이/탄중/작약 무게/작약 비중)
여기서 탄 길이는 관통캡, 윈드쉴드를 제외한 관통체의 길이임.
6"(경순양함)
AP Mk.35(SHS): 17.19"/ 130lb / 1.96lb /1.5%
SC Mk 27 : 15.95" / 150lb /2.20lb /2.1%
오마하급 주포인 6"/53은 철갑탄이 없어서 Special Common으로 갈음.
8"(중순양함)
AP Mk.21(SHS) : 24.5" / 335lb / 5.03lb / 1.5%
AP Mk.19 : 19.4" / 260lb / 3.64lb / 1.4%
중순양함의 경우 예외적으로 SHS의 작약 비중이 근소하게 높음.
12"(대형순양함, 전노급 전함 및 노급 전함)
AP Mk.18(SHS) : 38.39"/ 1,140lb / 1.74lb / 1.52%
AP Mk.15* : / 870lb / 25lb / 2.87%
*Mk. 15의 경우 윈드쉴드가 없는 구형이라, 길이는 따로 기재 안함.
16"(전함. 14"의 경우 SHS가 없음.)
AP Mk.8(SHS) : 51.6" /2,700lb / 40.9lb / 1.5%
AP Mk.5: 43.4" / 2,240lb / 34lb / 1.5%
AP Mk.3: / 2,110lb / 57.5lb / 2.74%
Mk.3도 마찬가지로 윈드쉴드가 없어서 길이는 생략.
여하튼 작약비는 개차가 좀 뛰긴해도 관통체의 길이만큼은 확연히 늘어난게 보일거임.
그럼 여기서부터 충돌탄도학적 지식이 있는사람들이면 의문을 하나 가질거임.
관통자 길이가 늘어날수록, 충돌 시 탄이 깨지거나 변형되기 쉬워서 오히려 구려지는게 아닌가요?
여기에 대한 대비도 되어있음.
철갑탄은 강도의 증가를 위해 템퍼링 과정을 거치는데, 탄체의 전체에 적용해버리면 시간 당 생산량과 비용의 문제로, 탄체가 충돌하는 첨부에만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음.
예시는 일본 91식 철갑탄의 템퍼링 방식 및 시간 대비 온도 사이클.
마찬가지로, 이건 91식의 경도 패턴인데, 캡과 첨부는 80이라는 최대 수치에서 시작해서 뒤로 갈수록 물러지기 시작하는걸 볼 수 있음.
미국의 경우에는 얘네 특유의 지랄맞은 공업력에 힘입어 탄체 전신을 템퍼링 조졌다고 보면 됨.
미국 철강 생산량하니 생각난거로, 미해군은 장갑재 조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내려치기하는 독빠새기를 본 기억이 하나 있는데, 지랄시나이데.
175척 찍어낸 플레처급도 RHA와 동일한 STS강을 플러쉬덱 갑판이랑 방향타에도 발라대는 돈지랄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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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정보글 이지 개추
shs는 통상탄약이랑 같이 못 쓰는거임?
8인치까지는 통상이 있고 12인치부터는 AP랑 HC 이렇게 이원화됨. 왜냐면 HC도 첨부에 접촉신관대신 철제플러그를 꽃고 기존의 유예식 base fuze를 유지해서 통상탄처럼 쓰는게 가능해서. - dc App
오옷
*미국 기준 - dc App
얘들 14인치가 영길리 15인치 철갑탄이랑 길이 비슷하게 뽑는 거 보니까 꽤 놀랍긴 하더라
30년대 리핏받을때 얹은거면 그정도 성능 나올겨 - dc App
대구경포탄깍는 장인의 시대 ㅋㅋㅋ
통짜 템퍼링ㅋㅋㅋㅋ
이게 왜 개추가 5개 밖에 안되노 이런거에 주작기 좀 돌리지 십새들
이런게 진짜 영양가있는 좋은 글이지
아니 미국보고 생산량 타령하는 미친새끼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