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서 흥미로운 글이랑 사진 정리 많이된거 있어서 그거 기반 + 내가 추가로 아는것들 모아서 올리는거
1530년대 포르투갈 왕 계보에 대한 책
파스트라나 태피스트리 시리즈
아폰소 5세가 현재 모로코의 도시 아실라와 탕헤르를 점령하고 그것을 기리기 위해 주문한 태피스트리로,
원래 당대 태피스트리는 대부분이 신화였고, 전투 기록화는 굉장히 혁신적인거였음
이 태피스트리의 진짜 가치는 당대 사용했던 무장들과 갑옷들이 세세하게 표현되어있다는거임
일단은 갑옷부터 시작해보자
해당 태피스트리를 확대하면 병사 엄청많은데 이게 좀 잘보이니까 이거에 주목해보겠음
5개로 나눠서 1번 헬멧 2번 목보호대 3번 흉갑 4번 손목보호대 5번 다리
당대에 일반 보병이 사용했던 갑옷
일단 흉갑으로는 체인메일과 가죽을 여러번 덧대서 만든 브리간틴을 사용했고, 철갑으로 된 손목과 목보호대, 헬멧이 보임
탕헤르 전투는 이거보다는 좀 전이지만 구성은 바뀌지 않았음을 볼 수 있음
높은 위치의 귀족이 사용했던 갑옷
다른점으로는 흉갑이 있다는거 정도?
그리고 위에서는 안나왔는데 일반 보병도 철갑으로 된 다리보호대가 있었음
당대 이베리아 군인들의 특징인 목보호대
해당 유물들은 전부 포르투갈꺼임
모든 병사들이 착용하는거는 아니었다고 함. 그냥 개인 취향정도인듯
해당 이미지는 스페인 맨-앳-암즈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니 풀무장하면 대충 이렇게 생겼다고 생각하면 됨
이제는 한번 당시 사용했던 주력 무장들을 봐보자
일단 해당 그림에 청록색으로 칠해둔 부분들이 당시 사용했던 창들임
존나게 뭉툭하게 그려진게 아니냐 싶겠지만
실제로 저렇게 생김
약 2.5m정도 되는 창들이었다고 함
그리고 저 창들 말고도 글레이브스라는거를 썼는데
이렇게 생긴 애들임
이거는 실제 유물은 못찾겠더라
의외로 당시에 할버드는 안썼다고 함
이제 다음은 대검
귀족용 양손대검
한손검
특이한 손잡이가 달려있는 한손검임
당대 트랜드였다고 하고
실제로 저렇게 생김
그리고 부무장으로는 대부분이 단검을 들고 있었다고 함
이해를 돕기 위한 스페인 단검
이거랑 비슷하게 생겼음
이외에도 아르퀘부스라던지
석궁
당시 포르투갈군은 활이나 장궁을 거의 안쓰고 석궁을 많이 씀
공성포
핸드캐논 등을 씀
그리고 그냥 올리는 왕의 갑옷
3줄요약 :
1. 갑옷은 철갑 손목보호대, 다리보호대, 목보호대와 철모, 그리고 흉갑으로는 주로 체인메일이나 브리간틴을 곂쳐입음
2. 주무장은 검 아니면 창, 글레이브스에다가 부무장으로는 단검, 방패(방패는 따로 안올렸는데 하트모양임) 등
3. 원거리 무기로 아르퀘부스 아니면 석궁, 그외에도 대포, 공성포 등등 썼음
가독성 좀 좆박은거같아서 미안하네
출처 :
https://imgur.com/a/portuguese-soldier-equipment-jhC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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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전의 테피스트리보다 훨씬 정밀하네...;; 이전의 테피스트리는 표현방법의 한계로 링아머 같은 병신같은 해석을 한 경우도 있었는데
원근법이라던지 크기가 안맞는게 몇개 있긴 하지만 당대 무장이나 갑옷들을 정확하게 보여줘서 엄청나게 가치있는 태피스트리인듯 실제로 나오는 유물들이랑 엄청 비슷하게 생긴것들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