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해봐라

현대 군대에서 모든 보급계획을 갖추고 정확히 측량된 길을 따라서 뱅글뱅글 돌기만 해도 부상자 몇은 발생하기 마련임.
심지어 운 없으면 아침 뜀걸음 하다가 사람이 죽기도 함

전국 각지에서 백만 가량을 소집해서 손실없이 온전하게 탁군-임유관을 지나서 요동까지 갔다고 가정할 필요가 있을까?

나는 전국의 병력이 탁군 일대로 소집되는 과정, 그 병력들이 요동으로 가는 과정에서 각각 총병력의 10~15퍼센트 이상의 비전투손실이 일어났다고 과감하게 추측해봄 

이러면 실제 전선에 도착했을 때의 병력 규모는 70~80만 정도로 볼 수 있음. 이정도 규모면 100만명설을 부정하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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