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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는
NPT(핵확산 금지조약)+IAEA(국제 원자력기구)
처럼 금지 조약+검증 기구가 있고,

화학무기는
CWC(화학무기 금지협약)+OPCW(화학무기금지기구)
로 금지 협약에 검증 기구가 있는데

생물학무기는
BWC(or BTWC, 생물무기 금지협약) 만 있고

당사국이 생물무기를
개발/생산/보유/폐기중인지,
세균이나 생물독소 가지고 뭘 하고 있는지를
검증할 국제기구가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는 것.

공격 목적의 생물학무기 연구를
생물방어연구로 위장해서 연구가 가능하다는 거임.

평상시엔  평화적 목적의 생물학적제제
(예를 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제
or 살충제용 BT균 생물제제
or 생물 비료
or 백신)
생산시설로 있다가

비상시엔 생물무기 생산 시설로 바뀌는
이중용도 공장을 만들 수 있다는거임.

북한의 경우도 그렇게 위장되어있을 거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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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에 있던 20000L짜리 발효조)

소련은
카자흐스탄 스테프노고르스크에 있는
소련의 진보 과학 생산 협회는
평시에는 생물 비료를 생산하고 전시에는 생물학 무기를 생산하는 임무를 맡았었음.

스테프노고르스크의 진보과학생산협회는
위기 고조시 탄저균 836(Anthrax 836)이라는
생물학무기 전용 균주를 배양해
연간 300톤이라는 엄청나게 많은 양의
탄저균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었음.

그리고 내부에 스파이 혹은 탈출한 양심선언자가
있지 않는 한
연구실이나 생물무기 생산 공장에 있는 배양접시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기 어려운 점,

시찰이 들어온다 해도
시설을 싹 오염제거하면 된다는 점,

평화적 목적의 시설로 위장이 쉽다는 점,

연구개발이 매우 쉽다는 점 또한

국제적 검증에 어려움을 더함.

이러한 제도의 헛점으로 각 나라들과 비국가 행위자들
(테러 조직)이

생물학무기 기술 개발을
비밀리에 하고있을 수 있어서
아무래도 생물학무기 자료는 잘 공개된게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생물학무기 자료는 찾기 매우 어려움.

개인적으로는 빈자의 핵무기인 생물무기에 대한
국제적 검증 기구가 아직도 없다는것이
어이 없다고 생각함.



아무튼 본인은 WMD 기술만을 파고 있고,

생물학무기쪽에도 관심이 정말 많은데
제조기술/공격기법 등이 나온게 정말 너무 적음.

차라리 핵무기나 화학무기에 대한 자료가
훨씬 많고 구하기 쉬움.

근데 개인적으로 추정하기로는
식품공학에 쓰이는 첨가물과
화장품 만들때 쓰는 기술,
장까지 살아서 간다는 유산균제제,
BT균 생산기술 등등을 응용하면
실제 전장에서 효과적인 생물무기를
금방 생산 가능하리라고 생각함.

실제로 2001년 미국 탄저균 공격에서
탄저균 분말을 만들 때

고결 방지제(분말끼리 뭉치는 것을 막는 첨가제)로
식품공학에서 쓰이는 이산화규소 분말이 들어간 적이 있고,

외부 환경에 저항성을 가지게 하기 위해
탄저균 포자를 폴리머/젤라틴 같은걸로 감싸는 기술
(microencapsulation)을
소련에서 연구하기도 했었음.


이것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제제 만들 때
쓰기도 한다고 들었음.



자료 출처: 책-데드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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