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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도 파병 된 병사 한 명 전사할 때마다 위로금 명목으로 돈 찍어서 뿌려주는 양적 완화로 일종의 경제 부양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때문에 오히려 전사한 병사들이 많은 촌구석에서 푸틴 지지도가 올라가는 기현상을 보여주는데 북한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심하지 않을까


물론 김정은 족속들이 대충 전사위로금과 연금혜택의 90%를 떼먹는다고 가정하고 러시아 경제가 개 좆망한 것까지 변수에 넣어도


신뢰 바닥이라 똥휴지나 다름없는 북괴 화폐보다는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수 십 배 높을거 아냐?


훨씬 심한 인명경시, 그래도 많은 다자녀 가구, 벌써 군대 간지 수년이라 얼굴도 가물가물한 몇 째 아들이


지구 반대편 듣도보도 못한 오지에서 아무고또 못하고 자폭 드론에 대가리 터져 죽었다는 전사통지서 받으면 처음엔 슬프고 화나겠지만


곧이어 일시불로 지급되는 (김정은이 90% 떼먹고 남은)위로금과 월 마다 따박따박 꽂히는 연금 혜택을 받고도 당중앙에 대한 반감이 생길까?


만약 전사자 가족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불만을 품더라도 주변에서는 어떻게 바라볼까?


누구네 집 아들이 파병 가서 죽었다고 통곡하던데 갑자기 텔레비전 들여놓고, 말하는 밥솥도 들여놓고, 태양광 패널도 달고


아들 죽은 그 집 식구들이 잘 처먹어서 얼굴에 기름기 좔좔 흐르기 시작하면


십 년전에 인민 군대 보낸 몇 째 아들도 제발 뒈질거면 우크라이나 가서 뒤졌으면 좋겠다 할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