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상공에서 드론이 포착되고 곧 폭발음이 들립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1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드론 공습을 벌인 겁니다.
스타머 총리는 지난해 7월 취임 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찾아 향후 100년에 걸쳐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조약에는 발트해와 흑해, 아조우해 등지에서 러시아에 맞서 해상안보 관련 공조를 강화하고 드론 프로젝트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영국의 우크라이나 내 군사시설 설치 검토 방안도 명시됐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덴마크 정부와 공동으로 자금을 지원한 새로운 이동식 방공 시스템 '그레이브호크'(Gravehawk)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그레이브호크' 이동식 방공 시스템은 선적 컨테이너 크기로, 우크라이나군의 공대공 미사일을 지대공 미사일로 전용할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이미 보유한 미사일을 사용해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을 격추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65938?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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