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아래 요약 있음.



https://news.usni.org/2025/01/07/navy-plan-to-add-85-news-ships-will-cost-1-trillion-cbo-says



미국 의회 예산국(CBO)의 연간 분석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해군 함대의 2025년 재편 계획에는 약 401억 달러가 지출될 전망인데 이는 지난 5년 동안 미국 해군이 의회에서 건함 목적으로 5년 동안 받은 예산의 약 2배이다."


미국 해군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최신 함대 건조 검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의 30년 계획에는 미국 해군이 현재 296척 보유 중인 유인 군함을 2045년까지 381척으로 늘리고, 추가로 134척의 무인 수상함과 잠수함들을 확보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종합적으로 85척의 군함을 추가하는 데 1조 달러가 지출될 것이라는 게 CBO의 분석이다.


"2025 해군 건함 계획 예산은 최근 예산 뿐 아니라 역사 전체를 기준으로 비교해도 많다. 지난 10년 동안을 통틀어 건함을 위한 예산이 1980년대 레이건 정부의 국방 증강 이래 가장 많은 수준에 도달했다."


지난 5년 동안 건함 예산은 연 평균 275억 달러였는데 이는 소련 해체 이후 엄청나게 증액된 것이다.


1ebec223e0dc2bae61ab9be74683717036448aa64c74cd72e5160ad12dc50670776e872acb3f9633b814


냉전 시기, 미국과 소련의 경쟁이 한창이던 1955~1989년에 건함 예산 배정액의 연평균을 내면 (2024년도를 기준으로) 328억 달러였다.


건함 계획 추진은 서태평양을 장악하려는 중국과의 해양 경쟁이다. 중국은 수십년 동안 조선업에 투자하여 현재 숫자로는 세계 최대의 함대를 보유했고, 신규 군함 진수가 미국보다 훨씬 빨라서 펜타곤과 미국 의회 모두를 걱정으로 몰아넣고 있다.


미국 해군 수뇌부들은 분쟁에 대비하기 위한 현재 전력을 2027년까지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데 그들은 3~5%의 건함 예산 증액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9월 미국 해군작전사령관인 Adm. Lisa Franchetti는 해군의 계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린 수 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더 큰 재래식 해군을 내보일 수 없다. 해양 통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대규모 양산을 할 만한 역량도 없다."


"이러한 자원들이 없음에도 우린 대비 태세, 역량, 용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린 현재 우리 해군이 처한 실제 재정적, 산업적인 어려움들을 인식해야 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16d95d520a0bc069efcfd56d4a0beee5295ca155aa3615137995cf499c895f176f6d16f42e5a044c40e6130a6


CBO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함대는 2027년에 제일 작아질 것이고, 2030년대부터 확장될 것이다.


"향후 3년 동안 미국 해군은 취역하는 군함보다 13척 이상의 군함을 더 많이 퇴역시킬 것이고, 그로 인해 미국 함대는 2027년까지 283척으로 최하점을 찍었다가 다시 확장될 것이다."


"향후 5~10년 동안 미국 해군의 2025 계획으로는 미사일과 어뢰 발사 가능한 군함들이 줄어들 것이나, 2030년대 이후부터는 몇몇 대안들만큼은 아니더라도 해당 역량들이 증진될 것이다.


"해당 역량을 충분히 이용하려면 해군은 탄약 비축량도 늘릴 필요가 있다."


해군참모총장의 보고에 따르면 새로운 함선들을 위한 수요를 충족하려면 조선업 기반을 늘려야 한다.


1ebec223e0dc2bae61ab9be74683717036448aa64c74cd72e5190ad12dc5067091ab98be7aa55195d177


"향후 30년에 걸쳐 미국의 조선소들은 지난 10년 동안 생산했던 군함들보다 더 큰 배수량의 군함들을 생산해야 한다. 특히 원자력 추진 잠수함들의 생산율을 크게 끌어올려야 한다."


"지난 10년에 걸쳐 국영 조선소들의 건함 배수량은 80% 증가했다. 2025년 계획에 따라 미국 해군이 도입을 원하는 군함들의 배수량은 훨씬 더 늘어날 것이다."


"비록 종류에 따라 큰 차이는 있을 것이다. 항공모함 건조는 꽤 일정하게 유지되겠지만 2030~2054년 사이에 건조되는 잠수함, 수상 전투함, 강습상륙함의 평균 비율은 현재보다 50% 증가할 것이다."


해군과 두 원자력 추진 군함 건조 가능 조선소인 제너럴 다이나믹스 일렉트릭보트, HII 뉴포트 뉴스 조선은 잠수함 건조 역량 증진을 추진 중인데 이는 버지니아급 공격원잠과 컬럼비아급 핵탄도 미사일 잠수함을 위함이다.


보고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1년에 2척의 잠수함들을 발주했지만 미국 조선소들의 연간 잠수함 건조 역량은 1.2척에 불과하고, 해군은 전국의 잠수함 산업 기반에 향후 10년 동안 10만 명의 신규 노동자들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공격원잠의 생산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요약]


1) 미국은 중국과의 해군력 경쟁을 위해 냉전 시절 이래 최대의 예산을 건함에 투입할 것이다.


2)  2027년까지 미국 함대는 수량이 줄었다가 2030년대부터는 팽창하여 2045년까지 1조 달러를 투입해 381척의 유인 군함과 134척의 무인 군함을 확보할 것이다.


3) 이를 위해 미국의 조선업 기반, 특히 원자력 추진 잠수함 생산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 중인데 더 두고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