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개별 간부들이 잘한다 못한다보단 군 조직 전체의 기능적인 문제가 크다고 봄
미군같은 경우에는 훈련에 민간 교관(흔히 PMC)들을 타군 대비 꽤 적극적으로 써먹는 편이고… 즉 돈을 붓든 뭘 하든 어떻게든 전투원들이 1인분 가능한 상황을 타군 대비 적극적으로 조성함
PMC 훈련이라고 무시할게 아닌게 유고내전때 어중이 떠중이로 구성된 신생 크로아티아군을 MPRI라고 부르는 PMC들이 들어가서 전략 단위부터 소부대전술까지 집중 교육시켰고
나중엔 이들에게 교육받은 크로아티아군이 파르티잔 짬바 넘치던 유고군에게 대담하게 공세를 벌여서 뼛속까지 털어먹고 유고군이 점령하던 지역 대부분을 수복함
이런 컨설팅이나 훈련, 전략•전술•군수파트 자문도 PMC의 한 축중 하나인데 한국군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 훨씬 유리하긴 하겠지
- dc official App
그런 거 하자 그러면 진급에 환장했냐, X같은 밀덕 새끼가 일 벌려놨네 등등 하지 않을까
그니까 그게 뭐 간부 자질이 씹창났다! 보다는 조직 분위기 문젠거지 - dc App
그리고 보통 강행훈련 하면 간부쪽에서만 욕먹는게 아니라 병사들한테도 똑같이 욕먹음.. - dc App
ㅇㅇ 이 댓글은 조직 전반에 대한 회의감
아래 글의 역량은 아무나 잡아놓은 병력 1인끼리 비교했을 때 미군 병사 쪽이 익힌 전투에 도움될 기술과 지식이 더 좋지 않겠냐는, 그래서 전투역량 더 우수하지 않겠냐는 의문이었음
근데 이게 또 조직의 태생적인 문제이긴 한데 지원자를 모아서 전투원으로 길러내는 건 전역 이후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만 제대로 하면 그만임 근데 영장 들고 데려가는 체계 하에선 이들의 사회 복귀 이후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군 내에서 이게 고려사항이 되느라 자꾸 전투원으로 활약할 시간을 뺏는다는 단점이 있지. 아얘 신경 안써도 되지만 그럼 더 군대에 대한 악감정이 심해지니까 딜레마임 - dc App
군 경력에 대한 가치 재고 방안이 필요해... 사회 진출 준비에만 전념치 않아도 돼게, 군복무에 성실한 것도 가치 있도록
PMC까진 아니라도 특전에서 간부가 와서 일반보병부대로 교관으로 전술 가르쳐주는 케이스는 있는것 같더라 홍보영상에서 소개되어 있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