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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상황으로 봤을 때


비료 인프라 붕괴, 품종 인프라 붕괴 시 작황은 더블 어택을 처맞아 우리가 아는 수준으로 복구될 수 없다고 가정하고


이때 작물을 키우고 살려면 오히려 소수 인력보다는 수십명 단위의 집단이 생존하기 쉬움



오히려 소수가 눈에 안 띄고 살기 쉽지 않겠냐 할 수도 있겠지만


작황이 그정도로 씹창나면 농업이 조선시대 수준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러려면 대규모 인력 동원이 필요함




즉 조선시대 두레처럼 마을 사람들이 날잡고 우르르 몰려가서 김씨네 땅 김매주고 모내주고 이렇게 안하면 텃밭 조그맣게 꾸리는거 가지고는 며칠 먹지도 못함


결국 4인가족이 밥을 못해도 하루 두 끼 먹고 살려면 엄청난 농지를 4명이서 일궈야 하는데, 평균적으로 초등학생 애 둘 딸린 가족 기준 4명이 매일 먹고살만한 양식을 꾸리긴 쉽지 않음


심지어 비료도 없어서 지력소진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생존에 들어가는 토지 자체가 도시 거주 대비 수백배, 산업화 농촌 거주 대비 수십배는 늘어날거임





거기에 사람들 좀 찢어서 가축 키우고 사냥 돌리고 하려면 원시부족마냥 몇십명씩 모여사는 부락은 이뤄야 그런 오토파밍이 가능하다는 말


그리고 개 열마리 넘게 몰려오는 들개떼나 무법자 같은 무리들을 방어할때도 이런 핵가족 가지고는 생존이 아얘 불가능함




결국 그러면 ㄹㅇ 중세처럼 일정 구역을 담 쌓고 방어시설로 구축한 뒤 농지를 펼쳐놓고 공동작업으로 ABCD 구역 돌아가면서 작업을 해야 생존 확률이 극대화된다는 말



괜히 좆간이 신석기시대부터 씨족사회를 하고 산게 아님 그냥 그게 제일 효율적이라 그런건데 20세기 넘어서 과학기술로 그 원리 자체를 부숴버리니 지금처럼 살 수 있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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