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컷 날뛰었으니 멀쩡한 글 씀.
아침에 누가 물어봐서 좀 찾던 내용임.
2대전중에 바다에서 조난당한 조종사나 수병들을 항공기로 구하는 가장 쉬운방법은 바다에 바로 내려 앉을수 있는 비행정 같은거임.
근데 이거 파도가 쫌만 거칠어지면..
이 사단이 나기때문에 비행정이 아무때나 조난자를 구출하러 옆에 착수할 수가 없음.
그래서 1943년에 영국은 항공기에서 투하하는 구면보트를 개발함.
이러한 구명보트는 보통 소형 엔진과 돛을 함께 쓸수 있고 튼튼한 재질로 만들어서 고무보트 같은것에 비하면 전복되거나 파손될 위험이 적음. 또 여러 설계개념덕에 애당초 전복이 잘 안되게 함. 안에는 보트 종류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사람이 일주일에서 보름가량 먹고 버틸 음료 및 식량과 조난자를 위한 메뉴얼, 구명보트 조작법, 낚시대와 기타 생존용 도구가 들어있음.
운이 좋으면 이 배를타고 육지까지 갈수도 있고 아니어도 최소한 다른 아군 수상함이 와서 구출해줄 때 까지 존버 가능.
다만 항공기에서 투하하는 방식이다보니 물에 떨어지다가 그대로 보트가 박살나는 경우가 좀 있었다 함.
1945년, 북해에서 표류중인 P-51 조종사를 구하기 의해 처음에는 카탈리나 비행정이 출동함. 근데 카탈리나 비행정이 착수중에 엔진이 고장나서 다시 떠오르질 못하게 됨. 더불어 조난중인 무스탕 조종사도 결국 항공기쪽으로 끌어당기지 못함(이 조종사는 결국 떠내려가서 포로로 잡힘..)
이후 비행정 승무원들을 구조히기 위해 구명보트를 탑재한 항공기가 출동했는데 당시 들고간건 영국제 목재 구명보트였음. 첫번째건 거친 파도탓에 카탈리나 비행정이랑 자꾸 들이 받아 파손되어버림. 두번째건 낙하산이 안펼쳐져 그대로 바다에 부딪혀 박살남.
결국 미제 알루미늄 구명보트를 탑재한 SB-17(B-17 구명용으로 개조한거)가 미국제 히긴스 구명보트를 투하함. 카탈리나 승무원들은 보트로 옮겨타서 존버모드로 들어감.
결국 거친 바다환경탓에 약 4일을 더 버틴 뒤에야 다른 구명용 선박으로 옮겨탈수 있었음.
나중에는 구명보트를 원격조종식으로 만들어 투하후 조난자에게 보트가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는 시도등도 있었음.
하지만 이 공중투하식 구명보트는 결국 헬기의 발전덕에 점차 사양세가 되었다고...
<내레 다스베이더 모가지 따고 데스스타 폭파하러 야빈에서 왔수다.>
영상보니 요즘은 고무보트 투하하더라구요 - dc App
헬기가 짱이다 - dc App
근데 고무보트는 당장의 익사만 막는 용도 아닌감요? 아니면 장기 존버가 가능한 특수한 보트인가...
ㄴ모르겠으용 CCT•SART•SSU 아재들 합동 훈련 영상에 나오드라구용 - dc App
https://youtu.be/1PG8KWSrVjE
- dc App
머스탱 파일럿 불쌍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