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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군단을 보강하여 야전군 급으로 강화된 전방의 4개 군단을 A집단군으로 하여 남침을 개시한다.
이 때 장사정포와 기타 포병 도합 수천 문이 지원하여 한국군의 전방 사단에 큰 타격을 입힌다.
해군은 기뢰를 매설하여 남한 해군의 접근을 금지하고 공군은 수세적으로 운용하여 지상 관제소의 지원을 받으며 공군보존전략을 사용한다.


같은 시점에 탄도 미사일을 남한 공군 기지를 향해 발사하고, 저격여단, 항공육전여단 등 다수의 부대를 An-2 또는 잠수정을 이용하여 후방에 침투시킨다.
희망적인 관측으로는 이러한 후방 투입 부대가 남한 예비사단들의 발목을 잡아 증원을 막을수도 있을 것이다.


2선의 선군호, 천마호등으로 무장하고 기계화된 4개 군단을 B집단군으로 부른다.
1차 공세를 시도한 A집단군은 3일 안에 의정부까지 진격하는 대가로 전멸 판정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선형으로 배치된 남한군 전방 사단들도 전멸하거나 최소한 방어선이 뚫리게 될 것이다.
남한군 방어선은 북한군과의 평시 대치에 따른 선형 방어 체제인데 이런 부대는 각 전선에서의 저강도 공세나 평시 침투는 잘 막지만, 대신 제파식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공세에는 취약한 편이다.
그 다음 기계화 된 정예 B집단군이 선두에 서고 교도대와 붉은 청년 근위대로 이루어진 약체 10개 사단이 가세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군 기계화사단을 전멸시키면 좋겠지만 서울을 반달 모양으로 포위하는 정도로 만족해도 작전에 차질은 없다.
서울을 점령하지는 않고 교도대와 붉은 청년 근위대를 시가지에 진입시켜 시가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서울에 주둔한 남한군의 30%가 전투력을 상실할 것이다.


만약 한국군의 장성들이 무능하다면 서울 방위를 위해 예비군 다수가 묶이고, 후방으로 퇴각한 병력들도 정치적 논리로 서울 탈환에 나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이 쯤에서 탄도 미사일 세례를 받은 공항이 복구될 것이고, 서울 상공에 F-16이 날아다닐 것이다.


동해안에 투입된 C집단군은 동해안의 지리적 특성상 빠른 기동이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C집단군이 크게 우회해 용인과 성남을 포위할꺼라는 프로파 간다 기만작전을 시행해 동해안에 남한의 1개 집단군을 묶어둔다.


그런데... 이 다음에 어떻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