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turkhafiza1/status/1880674174097834068
그냥 의역해봄.
-여러분 여기서 향수를 느껴봅시다 MG-3에 대한 기억이 있나요? 저는 사관학교 훈련때 덥고 습한 날씨에 이 총을 10KM 도수운반해본 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 중 하나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1996년 7월 26일 밤 11시쯤, 장소는 추쿠르카 차야릴리 게이익테페(Çukurca Çayırlı Geyiktepe)였습니다.
400명의 PKK가 게이익테페를 습격했습니다. 16명의 순교자와 16구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아주 지독한 밤이었습니다. 라마잔에서 삼순루 데브렘이 Mg 3로 2000발을 쐈는데 총신이 녹아버렸습니다. PKK도 다 녹아버렸어요.-보병 394!(아마 기수얘기 하는듯)
한달 동안 들고 다니며 단 하루동안만 쏜 기관총...
-11.6kg의 크고 사랑스러운 소리를 내는이 MG3는 어깨에 던지면 현장에서 매우 피곤한 무기이지만 익숙해지면 다른 무기는 새처럼 가볍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무기입니다....현장에서 작동하면 모두를 침묵시키는 전설, 적의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는 전설....
-포장에서 막 꺼낸 MG3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무기. 자기가 근무한 대대에 감사. 영31~35도 사이의 경계 근무했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아카데미(아마 교육대같은 곳인듯)에서 교육을 받을때 교관이 분해 결합을 알려줬습니다. 그는 결합시 순서를 헷갈리면 총이 잠길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부품하나가 잘못 결합되어 잠겨버렸고 MKE로 입고해야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머리를 두번 얻어맞은 것은 말할것도 없고~
-매일 17KM를 야간매복 다녀왔다 아침에 돌아오곤 했습니다. 훈련외에 실제 대침투 상황에서 써본 적이 있는데 몇발을 쏜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쐈습니다. 한번에 130발을 쐈기때문에 총신이 붉어졌어요. 내 인생에 그런 아드레날린은 경험한 적이 없었어요. 비록 그 타겟을 명중시키진 못 했지만 그 소리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대각선으로 들어도 문제, 등에 메어도 문제, 오른쪽으로 들고 다녀도 문제인 총입니다. 장전손잡이도 문제고, 포복하는 동안 양각대를 잡는 것도 문제고 들판에서 휴대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담배를 계속 피우고 또 피우고 싶어져요~.
-Menteş에서 생도들이 분대야간 사격을 하던 중, 분대원 한 명이 사격표지 바로 뒤에 송아지 크기의 돼지를 MG3 으로 쐈습니다. 처음에 그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과녁을 확인한 뒤에야 알게되었지요.
부대에 2M넘는 남자가 있어도 이총은 가장 약한 남자에게 주어집니다. 그게 규칙이에요.
-특공대코스에서 30KM를 운반했습니다.
여러모로 우리의 M60같은 총이다 보니 재밌는 경험들이 많다.
머리 두대얻어맞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m60 분해결합하다가 스프링에 몸 안대고 열다가 스프링 핑하고 튕겨올라가서 천장이랑 전등 부숴먹은애 이야기 기억나네
그거 노리쇠 전진시킨 상태에서 빼야하는데 노리쇠 후퇴시킨 상태에서 스프링 뺄려고 하면 스프링에 밀대가 멀리 날아가더라 ㅋㅋㅋㅋ - dc App
그거 비슷한 얘기도 저 트윗들 안에 있는거 같음. 저기에서 일부만 가져온거라 ㅋㅋ
이야 대단하네 - dc App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다 똑같구나 우리 부대 생활관에도 누가 M60D 분해하다가 주사기하고 스프링 튀어올라서 천장에 구멍 뻥뻥 뚫려있었는데
그거 눈맞고 실명한 사례도 있음
크고우람한총 - dc App
분당 1300발 맞노? 터러러러러러러러러러 술탄의 전기톱
조온나게 무겁도 조온나게 강력한
부대에서 가장 약한 병사에게 MG3를 배정한다? 체력단련 목적인건가
수색인데 우리도 체력 가장 약한 사람한테 기관총 사수 맏김. 아무래도 기관총 사수가 그나마 덜 숙련도가 필요한 직책이기도 하고.
그래도 쟤네는 좆같아도 애정은 있네 K3였다면... - dc App
씹게이같은 7.62 쓰는 좆3 말고 MG42 들고 다녔으면 더 무거웠다고 했을라나 궁금하노
무거워서 그렇지 신뢰도와 화력은 좋아할만하다 그거네
우리 K16 사수도 K2C1 한번 들려주니까 수수깡같다고 감탄하더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