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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남해쪽 엄청난 오지 씹깡촌에 사셨는데
1954년에야 전쟁이 났었다는 사실을 아셨다고 한다

끝났었다는 사실을 안 게 아니라 전쟁이란게 4년전에 났었단 사실을 마을 아무도 몰랐다고 함 너무 빅깡촌이라

물론 외할배는 당시 어려서 징집될 나인 아니었음. (40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