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부터 미군에 본격적으로 광학장비가 도입되고 PTSD가 크게 심각해졌다는 거였음


그전까지 총격전은 적이 있을것 같은곳에 아무렇게나 일제사격 하는식이라

"내가 죽였다" 가 아니라 "우리가 죽였다"는 식으로
집단에 숨어서 책임을 모호하게 할수 있었는데



광학장비가 발달하고 직접 정조준해서 적을 죽이는 시대가 오니까

누가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적을 죽인건지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더이상  '내가' 직접 적을 죽인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려워지면서

사람을 죽였다는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노출될수밖에 없게됨



그래서 PTSD가 더 심각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