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부터 미군에 본격적으로 광학장비가 도입되고 PTSD가 크게 심각해졌다는 거였음
그전까지 총격전은 적이 있을것 같은곳에 아무렇게나 일제사격 하는식이라
"내가 죽였다" 가 아니라 "우리가 죽였다"는 식으로
집단에 숨어서 책임을 모호하게 할수 있었는데
광학장비가 발달하고 직접 정조준해서 적을 죽이는 시대가 오니까
누가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적을 죽인건지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더이상 '내가' 직접 적을 죽인다는 사실을 부정하기 어려워지면서
사람을 죽였다는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노출될수밖에 없게됨
그래서 PTSD가 더 심각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이런거보면 드론병들 PTSD는 어떨지 궁금하네 드론병들도 적병을 죽이는걸 화면으로 생생히 볼텐데
우러전 보니까 오히려 ㅈㄴ 기뻐하더라 약간 게임하는 느낌나지 않을까 싶다 - dc App
FPV 드론은 자폭병기라 덜하지 않을까 싶음. 직접 조종하는 사람은 적이 폭사하는 그 시점을 보지 못하고, 적의 사살 여부를 확인하는건 별도의 운용병이 하게됨.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이런식으로 심리적 부담을 분산시키는건 일인칭 드론의 무시할수 없는 장점이 아닐까 싶음
자폭드론은 그런데 공격드론의 경우는 직접 무장을 유도해서 적을 사살하고 직접 전과확인도 하지않나?
ㄴ 그래서 미군 리퍼 운용병이 PTSD 심각한 병종이였음 그런데 우러전에서는 공격드론 보다 자폭이랑 정찰드론이 더 흔함 그중 가장 많은 전과를 올린게 정찰드론이 좌표 찍으면 포병이 쏘는거 그래서 무인기의 윤리적, 심리적 문제가 이 전쟁에서는 덜한것 같음
지식이 늘었다
드론병들도 ptsd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음 미군 프레데터 조종사들도 카메라로 자신이 공격해서 죽어나가는 병사들을 보면서 ptsd 증상이 심해진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