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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3일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는 북한의 위협을 언급하며 동맹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담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한 양국 간 분쟁이 아니라며 "현재 벌어지고 있는 것은 지정학적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과 나토의 유럽 측도 중국, 북한, 이란이 러시아와 연계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제공하는 기술로 인해 북한의 장거리 핵미사일이 미래에 미국을 직접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이는 우크라이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정학적 영향과 나토 전체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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