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전쟁으로 인해 지칠대로 지쳐버린 우크라의 국민들이 키이우 광장으로 모여 젤렌스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리버스 유로마이단 시위를 벌인다. 옛 말에 불난 집에 부채질한다고 했던가? 러시아의 FSB 요원들은 평화 시위를 폭력 시위로 번지게 하기 위해서 시위대로 위장해서 젤렌스키 일가가 우크라 지원 예산 1000억 달러 횡령했다는 등의 가짜 뉴스를 키이우 포스트같은 우크라 언론이나 SNS망에 열심히 실어날라 시위에 참여한 우크라 국민들의 폭력성을 증대시킨다. 결국 시위대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고, 몇몇 시위 참여 인원들은 아예 폭도로 돌변해서 시위대로 변장하고있던 FSB 대원들과 같이 젤렌스키의 관저의 담장을 넘어서라도 젤렌스키를 끌어내려고까지 하게된다. 관저에 있던 젤렌스키는 측근들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 듣고는 급히 미국 CIA에서 보내준 특수 작전 그룹(SAD=SOG) 요원들과 대통령궁 근접 경호 부대 경호관들의 엄호를 받으며 대통령궁 지하 벙커로 향하게 되는데, FSB 측에 포섭된 내부 변절자들로 인해서 젤렌스키의 목숨을 두고 내부에서 교전이 발생하게 되고, 이 혼란을 틈타 시위대로 변장해있던 FSB 요원들은 대통령궁 외곽 경계를 맡고있던 경비병들의 총을 탈취해서 폭도들에게 나눠주고 그대로 궁 내부로 빠르게 밀고들어가서 내부에 있던 CCTV 관제실과 무기고를 습격해 추가적인 무기와 탄약을 보충하고 변절자들한테 백업붙어서 아직 살아있는 근접 경호관들과 SOG 요원들을 모두 사살하고 젤렌스키를 포박해 대통령궁 밖으로 신속히 끌고나와서 썬팅이 짙은 퇴출용 SUV 차량을 이용해 키이우 외곽 어딘가에 위치한 FSB 안가로 납치한다. 킹이 잡혀버렸으니 우크라군은 전의를 상실하게 되고, 결국 전쟁에 질릴대로 질려버린 젊은 장병들을 시작으로 항명도 모자라 프래깅(상관 살해)까지 발생하게되며, 총사령관 시르스키는 결국 패배를 직감하고 화상 통화로 모든 전선에 일제히 전투 중지 명령을 내리며 러시아에 항복을 선언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