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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랜, 테즈메이니아 마지막 남성 원주민.

영국회사 고래잡이로 살다가 1869년 33세로 사망했는데,  연구해야한다고 영국 왕립학회에서 시체 내놓으라고 지랄함.

테즈메이니아 측에서는 거부하자, 왕립학회 회원이 영안실에 들어와선 머리를 잘라감.

이후 고래잡이 회사 주관으로 장례가 치루어져 매장됐지만, 얼마 후 무덤을 파해쳐지고 관뚜껑이 열린 채 시신이 도난당한게 발견됨.

두개골은 [하등인종이 고위인종 사회에 섞여 살았을 때 일어나는 인종개선 현상] 연구에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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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가니니, 1876년 사망, 테즈메이니아 마지막 여성 원주민.

윌리엄 랜의 사례를 보고 질겁하여 화장해달라 요청했지만 그러지 못했고

사망 2년 후 어째선지 땅에 묻혀있는(싸제언어로 묘지라고 한다.) 그녀의 시체를 왕립학회가 발굴해서 박물관에 전시함.

이후 1976년 사망 100주기를 맞아 화장을 치루어줬는데,

2002년에 왕립학회에서 그녀의 머리카락과 치아가 발견되어 테즈메이니아로 반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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