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 작전 – 체포된 반역자에 대한 부투소프의 상세 정보
"Censor.Net 소식통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소속이었던 드미트로 코지우라가 체포되었다. 그는 20년 넘게 기밀 정보 접근 권한이 있는 주요 직책을 맡았으며, SBU 내부에 광범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코지우라는 2000년대 초부터 SBU 아카데미 인사과에서 근무하면서 모든 생도들의 신상 기록을 열람할 수 있었다. 즉, SBU의 주요 간부진이 러시아 정보망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2016년, 그는 SBU 대테러센터(ATC) 참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중앙 조직에서 근무하면서 SBU 내 여러 부서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이 사건을 보면, 2015년 ATC에서 주요 작전 지휘관으로 임명된 발레리 샤이타노프 장군이 떠오른다. 그는 2014년, SBU 특수부대 ‘알파’의 지휘관으로서 러시아 테러리스트들과 불법 협상을 진행하며, 슬로비얀스크에서 러시아군에 대한 ‘알파’ 작전 투입을 거부했다. 샤이타노프는 2020년 러시아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었고, 2023년 반역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번 체포된 코지우라도 ATC 내 또 다른 러시아 첩자로 확인되었다.
전쟁 초기, SBU 내부에서 고위급 러시아 스파이들이 추가로 적발되었다. 대표적으로:
올레그 쿨리니치 – SBU 크림반도 지부장, 당시 SBU 국장 이반 바카노프의 최측근.
안드리 나우모프 준장 – SBU 내부 보안국장, 바카노프의 또 다른 측근으로 전쟁 직전 도주했다가 현재 세르비아에서 밀수 혐의로 체포됨.
코지우라 체포는 SBU 내부 정화 작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런 정보가 최고위급에서 공개적으로 밝혀지는 것은 SBU의 개혁을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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