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전쟁&우러전쟁으로 국내 들어오던 아르메니안 브랜디들 씨가 마르면서 대체품 찾다가 구입한 브랜디야.
소련 시절 사치재 육성사업으로 아르메니아나 스탄 국가들이 브랜디를 본격적으로 상품화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우크라이나 건 처음 봐서 사봤음.
맛은 알콜맛이 강한 아르메니안이나 스탄국들 브랜디와 달리 부드럽더라. 술 좋아하는 친구 말로는 단독으로 먹기보단 식사용 브랜디라나?
이하는 술 좋아하는 친구가 조사한 썰:
이 회사는 나름 독특한 이력이 있는데, 소련 시절 훨씬 이전인 러시아 제국 시절부터 브랜디를 만들어 온 업체로 오뎃사에서 사업을 시작함. 항구도시의 전통적인 주류회사란 점에서 친구는 부산 대선주조에 빗대더라.
자체적으로 와인을 만들어 브랜디로 증류한게 아닌, 프랑스 등 유럽 와인을 수입해 브랜디로 만들어 판매한 것이 기원.
그래서 나름대로 역?사도 좀 더 깊고 이런 류의 브랜디에 대해 노하우도 있어 보인다고.
군사 이야기: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전차광산, 치장 정비공장 같은 게 술에도 있었는데, 소련 주류회사들이 붕괴로 망하면서 공장을 폐쇄하거나 휴업에 들어갔다가 뒤늦게 매각, 재가동 하면서 숙성실에 방치되있던 묵은 술이 꽤나 나왔고, 이걸 나름의 고급 술로 팔았다고 하더라.
이렇게 오래 묵은 술들 중에선 KGB에서 관리하고 만들어먹던 술도 있었다 카더라.
우크라도 술만들기 참 좋은 땅 아님? - dc App
얘네도 한 보드카 하던데
아라라트 아직 팜 - dc App
아직 남아있구나. 임페리아 쪽은 브랜디 수입유통 포기했는지 모자익이랑 샤르자니안이 안들어와서 아쉬워. 예전엔 임페리아가 꿀이든 술이든 동구권 수입식품 갑이었는데 전쟁 후엔 수입보다는 국내공장에서 가공식품 돌리는 쪽을 더 선호하는 거 같음...
인천 연수동 4단지 코진카에서 작년에 삼 - dc App
임페리아 나쁘진 않은데 넘 과대평가 됨. 흐반치카라는 메도빅에서만 판다 이기 - dc App
정보ㄱㅅ 코로나 직전이 식당체인이나 수입유통으로 전성기였었는데 추가사업확장하려던 차에 코로나에 물류대란에 전쟁까지 쳐맞고 확 기울은 느낌임. 요즘 수입품은 고려인 구멍가게 뒤지는 게 더 낫드만.
코진카가 딱 거기임. 연수동 쪽이 동대문보다 아이템 많고 가격도 더 나음. 연수동 4단지 그랜드푸드도 가보셈 - dc App
나중에 함 가봐야겠네 ㄱㅅㄱㅅ
오... 괜찮아보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