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도로 컴팩트한 포탑 설계 때문에 RCWS를 바스켓에 얹을 것 아니면 포탑 상판을 뚜따해야 하는데



그냥 철물점에서 절단기 하나 사다가 스윽 자르면 되는 자동차랑 다르게 어지간한 시판 절단기는 스크래치도 못 내는 HHS에 구멍 뚫는 것부터가 고난도의 작업이고

심지어는 고경도강 특성상 구멍이 뚫리면 전체적인 강성 자체가 크게 저하됨



그럼 설계에서 RCWS 장착 상정하지 않은 다른 전차들은 어떻게 올렸냐 하면은


에이브람스처럼 포수조준경 위에 구조물을 올리고 설치하는 방안(K1은 CITV가 포수조준경 바로 뒤에 있어서 불가능)


챌린저처럼 장전수 전용 조준경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를 탈거한 후 장전수에게 조작을 맡기는 방안(K1에 그런게 어딨노)


르클레르 AZUR이나 2A7HU처럼 전차장/탄약수 해치  후방의 남는 포탑 공간에 추가적인 구조물을 때려박고 설치하는 방안(K1에는 중량 한계가 800kg도 채 안 남았을 뿐더러 여분의 포탑 공간 자체가 없음)

등등이 있음

결론은 걍 기술적으로 바닐라 K1에는 올리는게 힘듦

이거 하나 하지고 쇼바 가는건 돈낭비가 따로 없고

유일하게 가능한 방안이 빡빡한 장탄수 제한을 감안한 후 90M처럼 CITV에 통합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