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신 평화를 찾았다며 기개없다 욕할 수 있을까
어제 이 전사한 우크라 병사 인터넷 검색기록 보고 갑자기 좀 생각이 많아짐..
난 앞으로 우크라가 어떤 결정을 내리던 잘한 결정이다, 잘못된 결정이다 왈가왈부 못할거 같음..
인터넷 데이터쪼가리 조회수 20따리 글이라 해도, 뭔가 내가 내 주제에 그들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고 말한다는게 되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냥 못하겠음
말따나마 러시아의 노예가 되든 미국의 식민지가 되든 끝까지 옥쇄하며 분신하든, 결국 그들의 선택이고 그들의 바람이고 그들의 운명이니
난 그냥 앞으로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려구..
솔직히 2014년에 있었던 크림합병/돈바스 국지전까지 치면 10년동안 전쟁한건데... 그 전선에 있던 당사자라면 더 이상의 전쟁은 신물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