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은 높은 확률로 20대~30대였을 거고
전쟁 전엔 그럭저럭 자기 삶을 살았을 거임
그리고 나름대로 본인 미래도 상상했을 텐데
이제 그 미래는 없음
물론 저 사람이 그린 미래가 어떤 방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수십 년이 남은 한 사람의 미래가
너무도 가볍게 없어진다는 게
전쟁의 폐해가 아닐까 싶음
개인적으로 우러전은 러시아가 일으켰다고 생각하고
러시아에 반대하며
또 전쟁이 나면 적이 투항 의지가 없을 때
죽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걸 떠나 개개인을 인륜적인 관점에서 보면
위선일지라도 동정심이 생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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