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파이프라인을 미국에게 넘긴다는건 미국이 유럽 에너지의 목줄을 조이겠다는거고
육상 공급망이 불안정해진 유럽은 다시 해상 공급망, 그러니까 노드스트림 재가동에 올인을 해야됨

유럽이 노드스트림에 올인한다는건 두 가지 의미인데
첫째는 유럽과 러시아의 관계가 강화된다는거고
둘째는 우크라이나의 대유럽 영향력이 소멸한다는거임
나아가 미국이 파이프라인으로 유럽을 압박한다면 가스 문제는 다시 한 번 우크라이나와 유럽 사이의 갈등요소가 될거임

물론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미국이라는 뒷배를 얻고 유럽과의 관계에서 줄을 타며 협상력을 강화할 수 있겠지만
유럽 역시 우크라이나 사안에서 러시아와 줄을 타는 계기가 될지 모름

물론 미국이 확실한 안전을 보장해준다면 감내할만한 희생일지 모르겠으나 지금 미국이..... 그렇게 신뢰할 스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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