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기사임.

※ 맨 아래 요약 있음.


https://view.inews.qq.com/k/20241212A01W8L00?web_channel=wap&openApp=false




[제목]


한국 해군의 야망, 아시아 1위? 세계 1위!





[내용]


한국 영화들과 TV 쇼들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것들 중 하나인데 거창하고 용감한 대사와 연기로 유명하다.


대한민국의 국가적 특성은 다양한 특징들을 지니는데 이 중에는 강한 자존심도 있고, 한국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더킹 : 영원의 군주'같은 한국 드라마도 있다.


해당 드라마에서 이민호가 연기한 이곤은 한국의 황제로 대한제국은 그의 통치 기간에 아시아 제일이자 세계 4위의 경제대국이 되고, 중국과 일본의 어선들이 바다에서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한국이 중재를 부탁받으며, 주한중국대사가 중재에 대한 감사로 한국에게 판다들을 바칠 뿐 아니라 661개 도시들에 대한 한국민 무비자 방문을 공표한다.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b9dd3778c4e03dacaf46ffbd8ed805cf9e5c833d49d392fe02fc0e6ff0febfbeb54b5ae3140b0605960f7ff141b55215f597c3373ee8bc9a9


게다가 일본 함대의 한국 영해 침공을 맞아서 대한제국은 일본 해군에 맞설 준비를 하고, 한국의 황제는 '이순신'함에 앉아서 일본 해군과 대치하는데 대한제국의 함대가 일본 측에 경고사격을 가하자 일본 함대는 어쩔 수 없이 퇴각하면서 침략을 성공적으로 격퇴한다.


비록 이것이 대체 역사물이고, 평행우주 스토리이지만 현실에서도 한국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행보를 걷고 있다.


6.25전쟁 이후, 한국은 활발히 경제 성장과 국력 증진을 이뤄왔고, '한강의 기적'으로 알려진 급격한 수출지향형 경제 성장은 급격한 산업화, 과학적/기술적 진보, 국가 교육 여건 개선, 국민 생활 수준 증진, 도시화, 현대화, 민주화, 세계화를 동반했다.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되었고, 1980년대 이후에 한국은 조선업과 첨단 전자 기술 분야에서 큰 진보를 이뤘으며, 서방 국가들로부터 기술 도입 및 조달을 통해 다양한 첨단 기술 및 장비들을 획득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한국 해군은 아시아 최고가 되기 위해 독자적인 차세대 구축함들을 설계하고 건조하면서 '한국형 구축함 실험 계획'(KDX 계획)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b9dd3778c4e03dacaf46ffbd8ed805cf9e5ce638ff167fd991f789afeb86285534a8d727c900a13c3dc20d80f240a4eea204582038edf0a52


대한민국 해군은 KDX 계획을 3단계로 나누고, KDX-1, 2, 3라는 명칭들을 붙여 진행했다.


배수량, 기술적 지표들, 전투 역량들은 후기형으로 갈수록 전작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1996~2000년 사이에 배수량 3800톤의 KDX-1 '옥포'급 구축함 3척이 건조되었고, KDX-1 성공 이후엔 배수량과 전투 역량이 더욱 향상된 KDX-2 건조에 돌입했다.


2002년에 진수된 1번함인 '충무공 이순신'함부터 2008년에 실전 배치된 '최영'함까지 총 6척이 건조되었고, 점점 더 큰 구축함들을 건조하면서 한국은 귀중한 경험들을 축적하게 되었다.


이후 KDX-3 건조가 시작되어 2004년 11월 11일에 '세종대왕' 구축함의 강재 절단식이, 2007년 5월 25일에 진수가, 2008년 12월 22일에 공식 실전 배치가 진행되었다. 


해당 군함은 탑재한 '이지스' 베이스라인 7.1 선상 자동 지휘 및 통제 체계를 중심으로 방공, 대함, 대잠, 대지 타격 역량을 완비했다.


총 길이는 166m, 폭 21.4m, 흘수 6.25m, 경하배수량 7650톤, 만재배수량 10290톤, 최대 속력은 30노트, 최대 항해 범위는 20노트 항해를 기준으로 5500~6000마일, 승무원 숫자는 300~400명인 세종대왕함은 당시 한국이 건조한 수상함들 중 최대의 배수량, 최강의 종합 전투 역량, 최첨단 성능을 보유했었다.


당시 한국인들은 일본의 콩고급을 뛰어넘는 아시아 최강의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이라는 찬사를 보냈고, 한국 해군은 이렇게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상황이었다.


'확실히 아시아 1위가 되었다. 세계 1위도 멀지 않은 것 아닌가?'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b9dd3778c4e03dacaf46ffbd8ed805cf9e5ca3fb08510be657cf848e182ee36f4aac4d5e1abd4b3939bb981743d417c81cbd6c25557d9b756


그러나 좋은 시절은 오래가지 않았는데 2020년 1월 12일, 중국의 1만톤급 055형 유도 미사일 구축함 1번함인 '난창'함이 취역한 것이다.


건조 번호가 101인 해당 군함은 총 길이 180m, 폭 23m, 배수량 12000톤에 130mm 함포와 1130 근접방공체계, HQ-10 단거리 방공 미사일, 24개의 다목적 발사관, 8×8 수직발사관, 6×8 발사관 등 다양한 무장을 탑재했다.


055형 난창함이 한국의 세종대왕급을 근소하게 밀어내고 세계 1위가 되었음은 한국에게 나쁜 소식이었는데 그들은 세종대왕함이 세계 1위는커녕 아시아 1위도 지키지 못 하자 이렇게 생각했다.


'안 돼. 우리는 더욱 크고 좋은 것을 만들어야 해. 055형만 넘어서면 우린 아시아 1위를 되찾을 수 있고, 세계 최고에도 오를 수 있어.'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b9dd3778c4e03dacaf46ffbd8ed805cf9e598632b083882c0c7524901ceebed368f83c4c285e208750aa0d92e9ee24e883b3c4ea098473199


지난 2022년 7월 28일, 한국 해군은 현대 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차세대 대형 구축함인 KDX-3 배치 2 이지스 구축함 1번함인 DDG-995의 진수식을 가졌고, 2024년 12월 2일, 한국은 DDG-995 '정조대왕' 구축함을 부산해군기지에 공식 배치했다.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스텔스성이 강화되었고, 선체의 크기가 커져서 총 길이가 170m, 폭 21.4m, 흘수 6.25m, 경하배수량 8500톤, 만재배수량이 12000~13000톤, 총 승무원이 300명에 이른다.


혼합 연소 추진 체계(COGAG)를 차용하고, 제너럴 일렉트릭의 LM2500 가스터빈 4개를 장착하여 최대 속력이 30노트, 순항 범위가 5500마일, 최대 항해 가능 기간이 30일에 달한다.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b9dd3778c4e03dacaf46ffbd8ed805cf9e5cd613226d95da47ee0535aa4353880763a2f6a6889823fc9d2022befa054198aedb633c589be91


정조대왕함의 주 무장들로는 127mm MK45 모드4 함포, 48개의 MK-41 수직발사체계, 16개의 K-VLS 수직발사체계, 24개의 K-VLS-2 수직발사체계, 2개의 '팰렁스' 근접방공체계, 4×2 대함 미사일 발사관, 3×2 324mm 어뢰관이 있다.


선체 후미에 비행 갑판과 2개의 격납고 설계가 있어서 MH-60R 대잠 헬리콥터 2기 운용이 가능하다.


레이더는 아직 AN/SPY-1D (V) 수동전자위상배열(PESA) 레이더를 사용하는데 해당 레이더는 4개의 고정식 대형 안테나 어레이를 장착했고, S밴드를 통해 최대 탐지 범위가 370km에 달하는데 '베이스라인 9C2' 이지스 전투 체계와 결합하여 미사일 요격 역량을 구성한다.


viewimage.php?id=3abcc2&no=24b0d769e1d32ca73de884fa11d02831916c2f0b7815b9ba7a4fbb549b9dd3778c4e03dacaf46ffbd8ed805cf9e59c34771e087bc2fd1f3c1c93ba3fee975264131f932bfe33c58073e68fbfda0531184a702349af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정조대왕급 구축함은 X밴드를 운용하는 SPS-560K 능동전자위상배열(AESA) 레이더도 장착하였는데 회전식 설계가 적용되어 마스트 꼭대기에 설치되었다.


미국 아빠가 물려준 옷걸이형 구조를 아직도 사용하는 정조대왕함이 스텔스성 측면에서 얼마나 효과적일지 필자는 모르겠다.


대한민국 해군은 이렇듯 거대한 정조대왕함을 보유하게 되었는데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배수랑 측면에서 055형을 뛰어넘는 13000톤이므로 필자는 아시아 1위라고 말할 수밖에 없고, 세계 1위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한국 해군은 055B형이 다가오는 것을 모르고 있는데 055B형은 배수량 15000톤에 128개의 수직발사대를 장착했고, 전자포와 레이저 무기도 탑재될 수 있다.




[요약]


1) 한국인들의 특징인 강한 자존심은 드라마나 영화로 종종 표현된다. (ex. 더킹 : 영원의 군주)


2) 한국은 급격한 경제 성장과 국력 증진을 이루면서 독자적인 신형 구축함을 건조하는 KDX 계획을 진행해왔다.


3) 한국은 단계를 거치면서 건조하는 구축함들의 크기와 성능을 키웠고, 경험을 축적하여 세종대왕급 구축함을 건조했다.


4) 한때 아시아 1위 구축함이란 찬사를 받으며, 한국의 자랑이었던 세종대왕급은 중국의 055형이 등장하자 2위로 밀려났다.


5) 이에 한국은 아시아 1위를 탈환하고, 세계 1위를 노리기 위해 KDX-3 배치 2 정조대왕함을 건조, 최근 실전 배치했다.


6) 배수량과 특히 스텔스성이 향상되었다는데... 미국 아빠가 물려준 옷걸이형 구조가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모르겠다.


7) 한국 해군은 정조대왕함의 크기에 고무된 듯 한데... 더 크고 강력한 055B형이 곧 출현할 것을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