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이야기: 중국 조선업은 총배수량 기준 건함능력으로 미국을 200배 이상 압도중이며 이는 미 해군의 전력 우세에 대한 비관론이 나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아무래도 머한이 중국 조선업에 비해 규모와 인건비 경쟁력에서 밀리는데 이걸 극복하려면 뭘 해야할까 짱구 살짝 굴려보니 어디선가 헨리포드가 아른거리던거야
내가 얼핏 듣기론 지금 조선업이 주문생산에 가깝고 그래서 자동화도 제한적이여서 맨아워 존나 때려박아야 하는 노동집약적 산업인걸로 아는데 선진국 인건비에선 유지가 어려운 구조같음
그러니 선박을 자동차 뽑듯이 규격화된 설계의 선체 몇종을 바탕으로 선주 요구에 따른 바리에이션을 추가해주는 식으로 비용, 인시 줄이고 자동화도 최대한 용이하게 하는걸로 경쟁력을 높이는게 가능할까
1. 어차피 선박은 크면 클수록 효율적이지만 해협이나 운하 등 항로의 지물을 지나다닐수 있는 최대 크기가 정해져있다 보니 수에즈막스, 파나마막스 등 선체의 규모는 몇가지 크기로 수렴 됨
2. 획일화된 선체 규모에 유체역학 해석 총동원해서 연비, 탑재량 등의 측면에서 제일 효율적인 형상을 선종별로 하나씩 뽑음 (오일탱커, 컨테이너선, LNG선 등)
3. 배관, 배선, 선원 이동 동선 등 선체 내부 구조도 존나게 최적화시킴
4. 이렇게 선체 종류를 단순화 하는걸로 직원 숙련도 높이고 정해신 설계대로 만드는거니 자동화도 용이해지고 암튼 머시기의 장점이 많이 있을듯?
5. 이렇게 생산한 깡통선체에 선주가 원하는거 넣어줘서 진수
아마 어쩜 업계에서 이미 하고있을지도 모르고, 비슷하게 표준설계 선박 대량생산을 일본이 실제로 시도하곤 처음에 효과 좀 보긴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고 듣긴 했는데 거기서도 교훈 얻긴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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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이나 건설이나 주문 받고 제조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러기 힘듬. 몇년 후에 상황이 달라지면 표준도 달라지고 그럼 규모의 경제 끌어낼수가 없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