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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중대마다 드론 분대를 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조차도 전략 단위에서의 핵심은 화력과 제공권이라고 보고 있음. 


우크라이나 전쟁? 거기는 포탄도 부족하고, 우리나라 평시 소티도 안 되는 수준의 활동량을 보여주는 개븅신 같은 공군들이라서 그런 거고.


보병들에게 FPV 드론 잔뜩 들려주는 것만으로 이길 수 있다면 왜 우크라이나 전선은 아직도 교착 상태임? 


난 드론이 존나 중요하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포병화력의 치명성과 정밀도를 극도로 올려주니까. 그 덕분에 양쪽 모두 공세는 못하고 참호전 양상이니까.

그리고 일선 병사들의 정찰능력도 크게 올라가고. 어떤 면에서는 저격수만큼이나 중요한 게 드론 운용병이라고 생각함.


근데 자폭 드론이 전쟁을 지배한다? 이건 개소리라는 거고.

자폭드론이 빨라봤자 포탄보다 빠르겠냐? 깔짝깔짝 떨구는 수류탄, 박격포탄, RPG-7이 급속 사격하는 박격포탄이랑 155mm포탄보다 세겠냐? 

물론 보병부대가 운용할 수 있는 정밀유도 화력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고 필요한 무기체계지. 근데 그것만으로는 전쟁 못 끝내. 생각을 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