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사본부가 지난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발생한 공군 오폭사고 관련자들을 형사 입건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공군 오폭사고와 관련해 조종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3월 13일부로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본부는 현재까지 수사를 통해 조종사의 표적 좌표 오입력이 사고의 직접적 요인임을 확인했다"고 부연했다.

지난 6일 사고 발생 이후 국방부 차원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조치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