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아무리 생각해도 기가 막혔다.

다짜고짜 북침이라니.

남반부가 그럴 분노가 어디서 나왔지?

밑을 조져봐도 그럴 구석은 없었고.

무언가 발각된 이야기는 더더욱 없었다.

지금 중러 대사와 여기에 파견한 지원군 사령관과 이야기하다가 혼자 남은 상황에서 다시금 생각하니, 불과 1달만에 일어난 점에서 기가 막혔다.

자기네 군단급 화력을 적어도 보병려단이나 땅크려단에 모조리 박고는 사단이나 군단은 그 휘하 려단 화력을 합친 것이나 그 이상을 다시 직속으로 두고 운용한다는 남반부 애미나이들...

이 일을 만든 괴뢰 원쑤놈이 집권한 그 날부터 이상했다.

괴뢰놈들 주력 자행포로 예포를 행사에서 쓰지 않나.

외국에 팔아먹는다고 그 신뢰성 높인다고 괴뢰놈들 군단화력을 일개 보병 및 땅크 려단에 붙였다.

그걸 산업 진흥이라 붙여서 아무리 정신나갔다 비웃거나 지적해도 말빨이 안 먹혔다.

더욱이 뽈쓰카 저 배신자들이 괴뢰놈들 제품을 엄청 사들여서 괴뢰 내에서는 무기 보유량은 외산만 표기하자는 개정안이 나와 국산은 국방이 아니라 산업진흥으로 돌려졌다.

하도 열받아 저 배신자들 죽인다는 내부 문건을 지시내렸는데....

저 원쑤가 그걸 이용해먹을 줄 몰랐다.

독자적 권한으로 북침 지시하더니 이 문건 들이밀며 국회 전체가 동의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중러도 일방적 북침에 괴뢰들을 비난하기도 뭐한 것에 열받는다.







전쟁 발발 1달 만에 김정은은 사고사되었다.

한국의 북침 통일을 옹호하려 해도 중러는 그럴 수 없었다.

러시아는 발목잡는 뭣 같은 것을 차마 버릴 수 없었고, 중국은 저기 미얀마 시민군들의 구호를 아주 실현시켜주는 자신들의 원죄에 한숨만 뻑뻑내쉬다가 일을 전환했다.

중국은 동북지방을 러시아는 스타노보이 산맥 이남 본토와 사할린을 북한 망명정권에 내주었다.

한반도 이북 지역이 북한이라고 주장하는 억지부림을 중러가 손잡았다.

이런 억지를 부리는 것에는 다음과 같았다.

핵도 없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하다가 아무리 서방 지원이라고 해도 3년 가까이 질질끄는 러시아 상황에서 독자적으로 핵없는 한국이 핵 가진 북한을 손 쉽게 제압한 것이 쉽게 옹호도 반대도 못 하는 것이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라서 자신의 나와바리인 미얀마에서 시민군들이 더 기세등등해 졌다.

자신들이 아님에도 이기면 남한이오 지면 북한이란 이들의 구호는 핵개발로 독재체계를 유지하려한 저 무뢰배들이 몰락한 것에 시민군과 같은 감정을 공유하기 힘든 중국으로서는 영토를 떼주고 한국을 견제하는 것이 제일 속 편했다.

이는 러시아로 하여금 동쪽 영토를 떼놓게 만들어 160년 만의 장악에 손쉽게 간다는 지도부 간의 공유 의식도 있었다.

허나 문제는 전쟁 하루만에 수복시킨 한국의 존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기존 중러간 국경에 있던 북한주민들이나 북한군이 미리 합의된 것도 아님에도 아예 뭉쳐서 도강을 시작한 것이다.

그들로서는 자기네들이 괴뢰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여기서는 대접 못 받을 것이니 뻔하니 도강하여 사는 것이 편하겠다는 나름 현실적인 계산이었으나 중러 지원군이라 쓰고 강제 지원군 칭호를 단 원래 주둔군 사령관들은 진짜 영토를 잃어버릴 수 있기에 중앙정부 지시와 달리 공격을 선포했다.

학살당하는 모습이 미군이나 국군 장비로 실시간으로 알려지고, 국군은 북한이 점령당한 중국 및 러시아인 구출을 명분으로 압록강과 두만강 이북에 막대한 화력을 선보였다.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는 한국이 공격 그만하라고 압박을 주었지만, 사실상의 군비를 10% 넘게 쓴 나라한테 군비 더 써야 한다고 면박 준 꼴에 제대로 보복해야 할 심정인 정부와 국군으로서는 스스로 저 실패정권에 영토를 넘긴 뒷배질한 중러한테 그 댓가는 치루게 만들어야 하였다..

국익을 생각한다면, 손절하고 한국과의 국교로서 미국에게서 한국이 손절하게 만드는 것이 엄청난 이익이다.

그러나, 미국과 손절한 한국이 자신들을 공격하는 악수를 만들었다.

결국 미국 새 행정부는 그렇게 영토를 장악하고, 기존 중러 국적자들을 중러가 받지 않자 무국적자로 규정. 감시하기 좋은 지형이 몰아넣는 한국을 제재하기로 결정하고, 주한미군을 전부 철군하지만 이도 악수가 된다.

일본도 재일미군 철군을 요구하고는 곧바로 한국의 핵우산에 속하였다.

더 나아가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간에 군사안보조약이 체결되었고, 이들 조약국과 국경을 한 이웃이면서도 한국제 무기로 무장하게 된 개발국가들도 원한다면, 포함시켜서 동유럽 내 반러국가들이 한국제 무기로 무장하고,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한국제 무기로 무장하여 조약에 들어갔다.

러시아야 당연히 반발했고, 우크라이나에 기존 핵우산 제공국인 중국은 난감한 형국이었다.

이들 조약국은 말만 군사동맹이지만 이 군사력을 지탱할 경제, 정치까지도 공유되기 시작했다.

더구나 한국은 무국적자로 규정한 이들 2억 인구 중 산업근로 능력이 있는 50세 미만 인구를 무인화 및 자동화가 안 된 저가근로로 사용되는 산업시설을 만들어 투입시켜 중국제를 점점 대체시켰고, 이들 제품은 반미, 반중, 반러의 이들 조약국으로 들어갔다.

그러면서도 한국은 이들에게 법적 기본 임금을 지불하는데, 이게 중국이나 러시아에도 알려져 한국에 나라 갔다 바치자라는 말들이 나와 중러에서 이들을 잡느라 난리가 아니었다.

뒷말 안 나오는 것도 있지만, 빠른 자동화 및 무인화를 촉구하기 위함이었다.

이젠 그 절실함을 안 조약국 전부도 이를 경제, 정치 공동체로 확대하며, 그걸 추진하였다.

미중러가 만일 하나의 세력으로 자신들을 공격한다면...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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