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대공 무기 컨셉은 생각보다 오래됐지만 대부분 현실화되지 못함
당장 목표 인식이나 식별 및 추적부터가 문제라
냐하하(bluegazer)2025-03-21 20:34
답글
옛날에 모 소설에도 등장해서 해자대 시호크 때려잡은 폴리펨 잠대공 미사일이라는 게 있었는데 현실에선 개발 중에 취소됨
독일에서 IDAS라고 IRIS-T 기반으로 새로 개발하는 게 있는데 이게 나와봐야 현실성이 있는지 판가름 날 듯
냐하하(bluegazer)2025-03-21 20:38
답글
항공기보다 한참 느린 함정이 대공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조기경보가 필수인데, 물 밖에 상시 나와있는 수상함도 아군 항공기나 기타 탐지자산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한 일을, 잠수함은 물 속에 있다 보니 이 단계부터 이미 놓치고 시작함
그러니 일단 존재나 위치가 상대에게 노출되면, 설령 타격수단이 있더라도 그걸 써먹기는커녕 초계기의 접근을 알아차리기 전에 먼저 공격을 허용할 가능성이 더 높고, 그 단계까지 오면 잠수함의 생존은 절망적임
잠대공 미사일을 써먹을 수 있는 건 최소한 잠수함도 초계기를 인지한 시점부터고, 이렇게 사용이 제한적인 무기를 달기보다 차라리 잠수함 자체의 성능을 높이는 게 생존성을 높인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냐하하(bluegazer)2025-03-21 21:00
답글
오 기존엔 2차대전식 초계기vs잠수함 정도가 인식이라 어찌어찌 공격받더라도 저항은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기술이 너무 발전해서 그냥 공격받으면 끝장이구나
익명(iingiing)2025-03-21 21:05
답글
저 시절에는 잠수함이 지금과 달리 수중보다 수상항해 위주로 하다가 필요할 때 잠항하는 식이라, 물 위에 있을 일이 많으니까 그럴 때 다목적으로 써먹으라고 달아준 거지, 저 시절이라고 88이나 2cm 한두 문 따위는 딱히 대단한 대공 위협에 아니었음
이미 저 때에도 초계기 뜨면 잠항해 초계기 지나갈 때까지 납작 엎드려 있는 게 상책이고, 대공사격은 정말 최후의 발악이었음
그래서 대부분 나중 가면 짐덩이 취급하고 떼어버림
잠대공 무기 컨셉은 생각보다 오래됐지만 대부분 현실화되지 못함 당장 목표 인식이나 식별 및 추적부터가 문제라
옛날에 모 소설에도 등장해서 해자대 시호크 때려잡은 폴리펨 잠대공 미사일이라는 게 있었는데 현실에선 개발 중에 취소됨 독일에서 IDAS라고 IRIS-T 기반으로 새로 개발하는 게 있는데 이게 나와봐야 현실성이 있는지 판가름 날 듯
항공기보다 한참 느린 함정이 대공 위협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조기경보가 필수인데, 물 밖에 상시 나와있는 수상함도 아군 항공기나 기타 탐지자산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한 일을, 잠수함은 물 속에 있다 보니 이 단계부터 이미 놓치고 시작함 그러니 일단 존재나 위치가 상대에게 노출되면, 설령 타격수단이 있더라도 그걸 써먹기는커녕 초계기의 접근을 알아차리기 전에 먼저 공격을 허용할 가능성이 더 높고, 그 단계까지 오면 잠수함의 생존은 절망적임 잠대공 미사일을 써먹을 수 있는 건 최소한 잠수함도 초계기를 인지한 시점부터고, 이렇게 사용이 제한적인 무기를 달기보다 차라리 잠수함 자체의 성능을 높이는 게 생존성을 높인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오 기존엔 2차대전식 초계기vs잠수함 정도가 인식이라 어찌어찌 공격받더라도 저항은 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기술이 너무 발전해서 그냥 공격받으면 끝장이구나
저 시절에는 잠수함이 지금과 달리 수중보다 수상항해 위주로 하다가 필요할 때 잠항하는 식이라, 물 위에 있을 일이 많으니까 그럴 때 다목적으로 써먹으라고 달아준 거지, 저 시절이라고 88이나 2cm 한두 문 따위는 딱히 대단한 대공 위협에 아니었음 이미 저 때에도 초계기 뜨면 잠항해 초계기 지나갈 때까지 납작 엎드려 있는 게 상책이고, 대공사격은 정말 최후의 발악이었음 그래서 대부분 나중 가면 짐덩이 취급하고 떼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