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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핀란드는 징병제를 실시하고 있다.


얼굴들을 보아하니 혼혈이라고 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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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징집 제도는 남자는 징집 대상이며 여자는 자원제이다.


연령대 여성의 4-5% 정도가 자원병으로 들어온다고 한다. 



핀란드의 징집 제도는 병과 부사관, 장교를 모두 총괄하는데 한국과 비교하면 복무기간이 짧다.


그리고 교육과정도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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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징집자원을 모두 기본군사훈련을 시킨다.

이때는 모두가 병사다.


8주간의 기본군사훈련을 마치면 

일반 병자원은 특기교육을 9주 받고 

부대로 가서 9주간 교육 받고 집에 간다.

군복무가 6개월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내무 생활이 존재하지 않는다.


핀란드군은 1년에 2번 입대하고, 6개월 코스를 함께 가며

자대 생활이 거의 없기 때문에 훈련소 동기들과 굉장히 친해지는 모양이다.


이는 대체로 평이한 복무자원의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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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로 훈련 받는 동안 똘똘하다 싶은 놈들이 포착된다.


이들은 추가 훈련을 받고 부사관 계급으로 임용된다.


병사 자원들은 나토 사병 계급 코드 기준인 OR-2로 근무하다가 전역하면서 OR-3가 되지만,


부사관 자원들은 OR-4로 군생활을 시작해 전역할 때 OR-5로 승급한다.


그리고 6개월인 징집병 자원과 달리 1년에 가까운 군복무 두 배 서비스를 하게 된다.


다시 이들 중에 똑똑한 애들은 징집 장교 자원으로 승급시켜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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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명한 핀란드인 레오가 이렇게 징집병 자원으로 갔다가 부사관 자원으로 분류되어 OR-5(Kersantti)로 전역했다.


국군에선 OR-6부터 부사관으로 치기 때문에 OR-5가 병장이지만 핀란드군은 OR-4부터 부사관이다.


그러니 하사 다음인 중사라고 하는 셈이다.


이렇게 징집 자원들은 짧게 복무하지만 초급 장교와 초급 부사관, 병사 구조를 구축해놔서


전시에 필요할 때 부대를 벌크업할 수 있도록 준비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