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도 돈되는 쪽은 전부 다 미국으로 넘어갔지만 돈 안되는 기초인문학은 아직까지 유럽이 꽉 잡고 있는듯 당장 인문사회학도라면 이름 한번씩은 들어본 푸코 하버마스 벤야민 네그리 데리다 아감벤 전부 다 유럽인 문학도 마찬가지고
솔직히 문화 중에서 가장 보관,보존이 용이하고 대중적으로 접근성이 좋은건 음악, 그 중에서도 런닝타임이 짧은편인 현대 대중음악인데 그건 한국, 일본이 초강세 아님? 심지어 음악은 일하는 도중에도 향유가능한 문화인게 사기인듯
정작 팝의 원산지 미국보다 유럽에서 케이팝 좋아하는게 의외이긴함 걔네들 유로댄스가 90년대에 유행해서 케이팝을 자기들 후예쯤으로 생각하는건가
한국같은 근본도없던 후발주자가 그나마 음악산업 육성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함 동남아애들같은 더 후발주자 보면 멜로디 소재 고갈이나 AI 도움 의혹, 심지어 후발주자의 후발주자(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를 추격하는 후발주자(미얀마, 방글라데시)도 생겨버리는 바람에 지들끼리 출혈 심할듯
아시아권내에서는 초강세 맞을텐데 서구권에서는 아직 서브컬쳐지 그리고 동료예술인들 피어리뷰나 비평적으로 리스펙받는 범주에 들어서려면 한참 먼것 같고 시장파이가 늘어나는건 좋은 것 같은데 아직까지 외토벤들이라고 하는 구미작곡가들한테 외주 맡기는 비중이 큰것도 취약점이고
그렇네 외토벤들이 혹시나 뉴진스나 피프티 해버리는 시나리오도 있긴 한듯 그래서 북미 가수들이 어케든 송크레딧에 지들이름 꼽사리 끼려고 안달난것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