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직접 사격 가능하고, 

헬파이어 맞아도 방어되는 해안방어용

장갑 회전포탑 가능한지 

인하대 공대 나온 나름 수학 잘하던

친구한테 물어봤다.


처음엔 개소리하지 말라고는 했는데,

맥주 한 모금 하더니


포신 8연장으로 해서 연동 순차 사격 구조,

가로x세로x높이 20미터 이상 강화 콘크리트 건물 위에

복합장갑 포탑+ 관측 및 조준 장비를 미리 반제품으로

건조하여

크레인으로 얹어서 건설하고, 


아래층에 대형 석유 동력 발전기 및 포신 냉각설비,

탄약고와 연결된 전동 급탄 설비 등 갖추면 

가능할 수도 있단다.


150톤짜리 두꺼운 무인 장갑 포탑 내부는

아래층 건물과 연결된 자동 급탄 장전설비, 

8개의 약실, 냉각수 펌프,

엄청난 열과 진동, 소음 때문에

지옥일테니 사람 탑승은 불가하고,

사격통제는 포탑 아래층 콘크리트 구역에서

원격으로 해야된다고 했다.


포탑 회전은 180도 도는데 1분 컷 정도까지는

가능할거란다.


근데 어차피 유효사거리도 5km 정도고

한 두 시간 정도만 상륙부대와 교전해도

열과 진동 때문에 포탑이 고장날 거란다. 

포탄을 아래층에 아무리 쟁여놔도 

작전 기간도 이틀 정도 뿐.


즉 아무 쓸모 없다는 얘기다.


그래도 서해안에 700채의 8연장 해안포가

상륙정 1만대 러쉬를 향해 분당

200발 포탄을 뿜어내는

광경은 웅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