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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고조되던 때 일명 '필리핀 원숭이'라고 불린 제3자가 무선통신에 끼어들어서


민간 화물선 화물을 질문하는 이란군한테 이라크한테 무기수송한다고 대꾸하거나 어느 항구로 입항하냔 질문에 니애미집이라 끼어들어서 대답하거나

미 군함이랑 이란 군함 사이에 껴들어서 너 뒤진다 너 뒤진다 떠들었다고 함

실제로 국제위기 고조에 한몫해서 이놈을 찾아내서 조지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불가능한데다가 모방범만 늘렸을 거로 추정된다고


출처는 zatarain의 the tanker war 1987-1988

당시 미해군이 이란해군 조진 작전을 참전자 수기 여럿을 실으며 디테일하게 다루는데

당시에 실크웜 미사일 다수 실전발사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전제한을 위해 보고들이 묵살된게 흥미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