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류사는 현대로만 한정지어도 이미 70년이 넘고, 반대로 중국이랑 교류한 역사는 길어봐야 30년임. 그 전까진 신비의 땅 그 자체였고.

중,장년층들이 일본에 대해 호감이 상대적으로 큰건 뭐 일본이 선진국이라거나 그런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건 그분들이 겪어온 삶 자체가 일본과 엮인게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함.

당장 롯데부터 재일교포 기업인 것처럼, 수많은 재일교포로 구성된 한일 커넥션이 한국 기업이 일본기업의 하청 역할을 하면서(슬프지만) 일본쪽 기술을 흡수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견인할수 있었으니까

이병철도 일제강점기 사람으로서 일본어 할줄 아는게 삼성의 초기 비즈니스적 성장에 많은 공헌을 했고 지금의 5~60대들은 그때른 (무슨 일본의 발달상을 직접 눈으로 목도했다 이런말이 아님) 발로 직접 뛰어다니면서 일본과의 연계를 주도했던 실무진들임 다들 인생에 있어서 직 간접적으로 일본과 연결된게 많다는 거임.

반대로 중국은? 빨리 잡아도 90년대부터 시작임. 그 시초는 속된 말로 "돈 벌 기회"였음.

일본처럼 우리가 무언가를 전수받기보단 우리 물건을 팔 시장으로 여겼으니 굳이 우리가 일본처럼 그렇게 연결하고 이해할 필요가 없음. 그냥 중국어 잘하는 몇몇 보내서 물건만 팔면 됨.

지금의 5~60대들은 그때 3~40대로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도 앞장섰지만, 일본처럼 무언가를 이해할 것도 아니니 중국인들을 이해하고 대화한다기보단 그냥 사업적 관계만 많이 맺었음.
중국인을 이해하고 호감 가질 이유가 없던 거지.

그래도 90~00년대엔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 똑같이 일본에 당한 피해자 국가로서 동지의식이 있어서 나름의 호감이 있었는데
그러다 중국인 스스로 한국을 적대시하니까 그게 풀린거지.

북괴가 나라가 아니니까 아무 의미 없지만, 정반대로 북한 사람들은 중국에 대해서 우리가 일본 보듯이 하고, 일본에 대해서 우리가 중국 보듯이 적대감을 가짐. 굳이 선전선동이 아니라 해도 걔네 입장에선 정확히 정반대 상황이거든. 조총련계 재일교포들이 하는 말 보면 이게 많이 드러남 ㅇㅇ. 중국이 한국 도와줬다 그런다던지.


결론 : 한국의 역사 자체가 현실적으로 일본에 호감 더 많이 가지도록 진행된 것도 있으니 남한이 무슨 친일국가니 뭐니 근들갑 떨 이유가 없다. 원종이들 빌드업 쌓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