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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헝. 이새끼들 오스트리아랑 헝가리 둘이서 식량 배분 가지고 망할때까지 존나게 싸웠더만;;;

오-헝 양측 행정부 간에 식량문제 소통창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양 지역간의 식량배분 문제는 해결이 거의 불가했다함.

이슈트반 왕관령에서 식량 상당수를 공급받던 독일계랑 슬라브인들은 마자르 씹년들이 지들 쳐먹으려 곡물 안 푼다고 욕했다함. 위의 만평이 그 인식 고대로 보여주는거임

근데 막상 헝가리도 잉여식량 진짜로 없었음;;;

민족문제도 영향이 있었는데 헝가리 입장에서 오스트리아에게 무리하게 식량공급했다가 헝가리 도시에서 폭동나면 다른 민족들이 하극상 가할 수 있는 위험이 있었음.

오스트리아는 오스트리아대로 헝가리령 농민들을 합동육군에 존나게 징집한 상태라 식량 위기가 악화됐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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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마찬가지

힌덴부르크가 총력전 프로그램을 굴리자 농민들이랑 지방정부 중심으로 베를린 제국관리들에 대한 반발이 터져나왔다 함.

뷔르템베르크 왕국 지방정부는 다른 지방 놈들은 우리땅 식량 못가져간다고 선언했고,

바이에른 왕국정부는 제국정부에 반발하는 바이에른 농민들에게 사면령을 내렸음

루르 지방 관리들은 베를린 좆까 시전하고 감자로 슈납스 증류주 만드는 허가서 배포함;;;

구성국군간의 식량차등분포랑 이걸로 촉발된 군대 간의 내분도 벌어졌음

바이에른군 보병들은 프랑스보다 프로이센 씹년들이 더 큰 적이라고 공공연히 말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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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은 걍 병참 재앙을 겪었다 함.

발칸전쟁에서 병참문제를 겪었던 오스만은 대규모 동원시스템을 구축했지만 현실은 대규모 징발이라 민간에 끼친 민폐가 장난이 아니었음

그리고 이렇게 긁어모은 식량도 낙후된 교통망, 화차 부족, 장거리 운송 문제, 장교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전장에 제대로 도착 못함. 팔레스타인 전선에서는 고작 빵 400그램, 코카서스에서는 고작 100그램의 밀가루만 주어졌다함.

민족간 갈등에 기근이 끼친 영향은 오스만이 최악이었음.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에도 기근이 인종청소를 위한 수단으로 의도적으로 이용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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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도 마찬가지. 독일 곡물상들과 독일군이 불가리아 식량을 반출해가는 바람에 식량 문제가 심화되었음.

1917년부터는 옥수수 껍질까지 갈아넣은 저급 빵이 지급되었음.

근데 뭐 어쩔 수 있나? 독일이 물주인데

불가리아는 새로 오스만에게 할양받은 도브루차 지역에서 부족한 식량을 보충하려 했지만

오스만이 도브루차에 도로 군대를 주둔시키고 다시 내놓으라고 꼬장부리는 바람에 실패했음

이때문에 불가리아랑 오스만 관계는 파국 직전까지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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